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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설레임으로 초대한다....

조회 수 3362 추천 수 0 2016.09.09 12:50:18

설레임

 


그대는 지금 그대가 하고 있는 그것에 어떤 설레임이 있는가?

그대는 지금 그대가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설레임을 가지는가?

그대는 진정 그대의 살아있음과 삶을 설레어 하는가?

 


설레임은 그대의 가슴이 움직이는 필요와 열정의 속삭임이다.

머리가 요구하는 익숙한 개념의 세계에는 어떤 설레임도 없다.

만약 그대가 지금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일상의 지루함과

무력감과 허전함을 느낀다면 그대는 설레임을 잃고 있음이다.

 


그대는 그대의 불안에 설레임을 느껴 본적이 있는가?

그대는 그대의 분노에 설레임을 느껴 본적이 있는가?

그대는 그대가 싫어했던 그 일이 어느 날

그대에게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느껴 본적이 있는가?

그대는 그대가 미워하고 저항했던 주위의 사람들이

갑자기 감사와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가진 적이 있는가?

 


설레임은 가슴의 열림이며, 신선한 살아있음이다.

설레임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며,

설레임은 무언가에 열정적인 필요를 만남이다.

그리고 설레임은 지금 이순간의 온전함 자체이다.

 


그대는 무엇에 설레어 하는가?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어떤 것이 그대를 설레게 하는가?

설레임을 잃은 마음은 가슴이 닫혀있거나 죽어있음이다.

가슴은 생명자체와 본질로 들어서는 문이기에

설레임이 찾아옴은 그대의 내면과 깊게 연결됨을 보여준다.

 

 

어제 밤 창문을 때리던 빗소리는 나의 가슴을 뛰게 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새 하늘은 나를 설레게 한다.

스치는 바람, 따뜻한 햇살, 거리의 가로수, 지나다니는 차들....

삶은 살아 움직이고 새롭게 나를 가슴 뛰게 한다.

 


설레임이 살아있는 그곳으로 이제 그대를 초대한다.

그곳은 언제나 그대의 가슴이 꿈꾸는 꿈이자 설레임이다.

그곳에서 나의 설레임이 너의 설레임이고 모두의 설레임이다.

그곳은 언제나 설레임만이 존재한다.

설레임이 바로 그대 자신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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