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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병 - 수치심

조회 수 3553 추천 수 45 2008.01.31 10:18:08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사랑이기에 서로 사랑하며 사랑으로 생명과 함께 누려라"

하지만 인간은 사랑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을 믿으며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 보다 고통과 불안을 붙들고 그것이 사랑 보다 더 실체인양 놓지 않으면서 하늘을 향하여 신을 원망하고 사랑을 부정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함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기 삶을 신뢰하지 못하여 자신감은 사라지고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누리기 보다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눈치보며 그들에게 맞추려는 노예의 삶에 빠져버릴수 밖에 없습니다.

신경증이나 마음의 고통은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사랑할수 없는 영혼의 내적 고통입니다.

각자의 영혼은 스스로가 완전하기에 에고의 부정적인 습관이 진실이 아님을 각성시키고 삶의 모양과 자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고통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바깥이 아닌 사랑을 떠나있는 내면의 마음을 보게 하려 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 불치의 병은 하늘과 세상의 모든사람이 그대는 '좋고 괜찮다고' 하여도 스스로 본인은 계속 아니라고 잘못되었다고 자신을 부정합니다.

이 불행한  마음의 구조와 고통의 부정적 습관을 인식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 부정성에 빠져 있거나 주위에서 만든 최면에 함몰되어 자기 마음의 짐을 벗어 놓으려고 외부에서 수많은 방법과 수단을 찾지만 근본은 자기 내부의 마음의 부정적 습관에 있기에 외부의 어떤것도 습관을 바뀔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먼저 생각과 인식이 아주 많이 왜곡 되어있거나 자기 생각의 틀과 최면속에서 삶과 진실을 보는것이 아니라 자기가치의 색안경을 끼고서 세상과 사람들을 평가하고 자신을 부정적 고통에 빠뜨립니다.

이러한 인식의 왜곡은 어릴적 부모나 주위 환경으로 부터의 위협과 상처로 인하여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하고자 그당시 대응 했던 수단과 방법이 계속적 습관이 되어 현재는 과거와 상황이 다른데도 그습관을 그대로 사용하여 세상의 두려움으로 부터 그리고 상처받지 않으려는 에고의 패턴이 됩니다.

우리는 본래 사랑이고 지금 "이모습 이대로" ,"있는 그대로"완전하고 진실이지만 상처받거나 두려움에 빠진 마음은 자신의 진실을 숨기고 자신을 포장하거나 믿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도 믿을수 없으며 신도 믿을수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도 사랑할수가 없으며 사랑 받을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왜 신이 허럭하고 모든 진실이 알려주는 가장 단순한 사실인 자신을 사랑으로 자기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일까요?

자신의 삶에서 두려움을 선택 할것인지 사랑을 선택 할것인지 그선택권자는 우리 자신임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한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사랑을 선택하시고 사랑을 신뢰하며 자신을 있는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일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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