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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사랑하는 내면아이들에게...

조회 수 898 추천 수 0 2016.04.24 09:05:10

세상의 사랑하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아이들아...

아무 것도 모른 체 너희들은 부모를 만났고,

원하지 않았지만 세상은 너희에게 주어졌구나.



너희는 아이였지만 부모는 어른의 마음을 강요했고,

돌봄을 받아야 할 연약한 너희에게 세상은 강함을 요구했으며,

아무 잘못이 없는 너희였지만 세상은

모든 잘못을 너희의 것으로 받아들이게 했구나.



이런 부모와 세상 아래에 살면서

너희는 아무 근거가 없는 "사랑받을 수 없는 아이,

별난아이, 부담스러운 아이, 누구도 원하지 않는 아이,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 불편한 아이..."가 되었구나.



진실하지 않은 정보를 마치 너희들의 것인양 받아들여

너희는 "못난아이, 열등한 아이, 잘해야 하는 아이,

착한아이,.."가 되어야 했구나.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야....

아니야, 그것은 근거가 없는 무지한 어른이 전해 준 잘못된 최면이야.

아니야. 너희가 알고 있는 너희에 대한 정보는 모두 진실에서 벗어난거야.



사랑하는 아이야...

너희는 원래가 사랑이야.

너희는 원래가 축복이자

하나님의 온전한 생명이란다.



너희는 부모를 돌보며 집안의 모든 잘못과 어둠을

너희의 것으로 흡수했으니

너희의 사랑으로 인해 그나마 세상이 유지되었구나.



아이야..

이제는 긴 어둠의 최면에서 깨어나렴.


아이야..

이제는 악몽에서 깨어나 밝은 진실을 보렴.



합리적이지 않은 순진한 아이의 눈으로

근거없이 단정지었던 모든 잘못된 오해와

어둠에서 깨어나 스스로를 해방하렴.



진실로 너희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로운 존재이며,

진실로 너희는 세상을 사랑으로 꽃피우고자 온

별나라의 왕자와 공주였으니...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아이야...

이제 진실로 너희 안의 온전한 사랑의 꽃을

함께 피워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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