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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도 생각이고 부처도 모양이니
생각과 모양 아닌 것이 무엇이랴..
잘함도 생각이고 못함도 개념이니
대상 아닌 것이 없다 하겠다.
선행도 악행도 의미붙인 그것이니
그것을 그것이게 하는 그것만이 있더라.
내가 품은 그것이 내 것이요.
내가 품은 그것이 지금 이 자리이오니
그것이 무엇이든 분별만 없다면 부처더라.
깨달음은 똥통에 있었구나.
똥이 음식이요, 음식이 똥이 되니
똥과 음식은 하나이네.
빛과 그림자가 하나이고
음과 양이 하나이니
이 세상 하나 아닌 것이 없네.
2016.03.07 23:23:48 *.55.172.249
생각에 붙들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에 붙들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