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삶은 허무하고 마음은 텅빈공허 입니다.

삶은 그에게 아무런 의미도 희망도 없을 것입니다.

버겁고 힘겨운 일상의 무게를 버터 나가게 해주는 것은 따뜻한 사랑의 보살핌입니다.

간간히 우리삶에 나타나는 사랑의 빛은 우리 존재를 기쁨으로 물결치게 하고 대지위를 춤추게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사랑때문에 괴롭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아픔과 배반당했다는 쓰라림, 그리고 사랑받지 못하는 질투와 소외의식 등이 마음을 어지럽게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괴롭지 않은니다.
괴로운 것은 생각이 괴로운 것입니다.

사랑이 괴로움이라고 믿는 마음과 받고싶은 마음에서 많은 사람들은 사랑에서 점점 멀어져갑니다.

사랑이 멀어져 갈때 우리의 내면은 잔인함과 외로움, 불안은 커져만갑니다.

이 괴로움의 고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우리의 괴로움은 사랑이 바깥에 있다고 믿고 그 사랑을 자신의 것을 만들려 하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네것과 내것이 없으며 우리 자신의 존재 자체가 사랑입니다.

사랑은 보편의 흐름입니다.
사랑은 개체성이 아닙니다.

사랑은 개체자아의 나란 생각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랑속에는 그 모든 나들이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속에는 너도 나도 사라지고 오직 사랑만이 존재합니다.

'나' 라는 생각이 사랑을 소유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러함에 나란 생각이 사랑을 소유하려고 할 때 갈등과 분열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바로 우리 인류의 문제이자 나자신의 문제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원래 연결된 하니이며 분리되지 않은 전체임을 말하며, 사랑은신 자체임을 가리켜 주는 영원한 우리의 영성입니다.

그대가 사랑속으로 들어갈 때,
그대가 사랑자체임을 알 때
그대는 새로운 존재이며 새로운 눈과 새로운 향기와 빛을 지닌 존재가 됩니다.

그대 존재는 생명의 화음으로 물결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가장 위대한 경험입니다.

사랑의 위대함이 고통이나 불화로 물들지 않고 순수함 그 자체로 남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지극히 순수해져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비로소 사랑에 소유격을 떼어버릴수 있습니다.

그 순수한 사랑이 바로 그대 자신이며 온 우주를 낳게 한 힘입니다.
신과 영혼속에 그대는 사랑으로 부터 분리된 적이 결코 없습니다.

이제 사랑의 하나된 믿음과 축복속에 모든 고통과 어리석음과 과거의 아픔을 놓아 주셔요.

그 때 그대는 깨달을 것입니다.
이 모든 고통은 스스로가 만든 것임을....

그때 그대는 스스로의 어리석음으로 자신안의 사랑을 지켜주지 못하고 버린것에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괴로움이 아니며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는길이기에 그대는 그 어리석음조차 사랑하게 될것입니다.

사랑의 집으로 돌아올때 기쁨과 웃음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것입니다.
모든 것은 신성한 코미디였읍니다.

이제부터 사랑으로 살아가리라.
삶을 사랑으로 물결치게 하리라.

모든 걱정과 의심이 사라진 그곳에 축복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 내려 온 유일한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