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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

조회 수 1181 추천 수 0 2016.01.19 00:17:00

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내편이 되어라. 너를 사랑해라. 여러가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단단히 먹어도 실전에 가면 잘 안 됩니다. '나 왜 이렇게 떨리지? 내 편이 되어서 내 식대로 할 거야!' 이렇게 마음먹는데도  친구의 전화만 받으도 갑자기 속에서 떨리고 긴장하게  됩니다. 이게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실이고 습관화된 반응입니다. 이 상황은  관계속에서 받은 상처로의 반응인데 버림받음에 대한 상처나 누군가가 나를 틀렸다, 잘못되었어. 라고 말한것에 대한 것으로 결국 우리 안에 두려움이라는.. 안 그래도 불안한데 두려움의 상처를 건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의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은 사건 속에 있는 내안에 있는 대인관계와 두려움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입니다. 외부적인 모양은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지만 진짜는 내 안에 있는 마음들을 받아들이는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나를 조금 더 많이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탐구하게 되면서 상대들에 대해서 신경쓰는 것에 대해 많이 없어집니다. 상처를 받고 충격을 받으면 여러분 안에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이 여러분의 세포에 그대로 저장이 됩니다. 몸 안의 세포 속에 있는 생명이 움츠려듭니다. 그곳에 내가 사랑으로 따뜻하게 해줘야 해요. 내가 내 편이 되어서 따뜻함이 나오면 따뜻함이 상처받은 부위에 흐를 때 눈물이 납니다.



이런 습관화되어 있는 여러가지를 느껴보는 거에요. 생각으로, 마음으로, 감정에너지로, 몸으로 이완이 되고 만나면 몸의 반응이 없어지고 그 사람과의 인연이 정리가 됩니다.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는데 여러분은 닦여있는 길을 지금까지 걸어 왔습니다. 이 길을 가면 된다. 이 길을 가면 옳을 거야. 주변 사람들, 부모님들이 요구했던 길을 아무 의심없이 저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이 길을 그냥 쭉 왔습니다.



그런데 이 길을 오는데 여러분 안의 한쪽에서 항상 이거 아닌데, 이거 싫은데, 이거 불편한데, 이거 짜증스러워.. 어떤 뭔가 마음의 한 구석의 속삭임이 있습니다. 이런 내면의 소리를 양심이라고 합니다. 양심의 소리는 여러분 존재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 양심을 따라가면서 여러분들은 라는 존재의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직장이 아닌 동물을 좋아했는데 동물하고 무엇을 하고 싶었던 어릴 때 꿈이 있었어요. 그 꿈을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니까 쓸데없는 생각을 하느냐? 좋은 직장 대기업에 들어가서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하니 자기가 말할 수 있는 게 안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것을 잊어버린 체 살았다. 그 꿈을 잃어버리고 자기가 가야할 길을 잃어버리고 살 때 우리의 가슴은 공허합니다. 항상 뭔가 하는데도 살아있지 않아요. 살아있음이 없어요. 이 사람이 서른이 넘어서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은 인생의 큰 모험입니다. 이 사람이 여기서 자기 길을 갈려고 하면 어렵습니다. 한 번 길을 가서 다른 길로 간다는 것은 진짜 어렵습니다.



양심이라는 것은 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회가 가진 관성으로 도덕, 규칙, 관념 이런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심어 놨어요. 그런데 이것을 심어 놨는데 내 것을 드러내는 순간 이기적이고 잘못되었다 하면서 죄의식이 들어갑니다. 교회는 제일 처음에 죄인이라는 의식을 심어준다. 너는 잘못되었어. 죄인이라는 의식은 너는 느끼면 안되, 너의 육체는 잘못 된거야. 육체의 쾌락을 느낀다든다 잠자고 싶을 때 많이 잔다든가. 이것은 죄에요 많이 먹지도 못하고 자는 것도 정해진 시간에 자야한다.



육체는 죄악의 덩어리. 감정은 죄입니다. 화를 낸다든다, 운다든다, 외롭다고 하면 너 어린아이야? 너 왜 그렇게 감정적이야? 죄가 안 되려면 여러분들은 어른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사회에서 이것이 옳은 거야 하는 대로 어릴 때부터. 어른스럽게 하면 쟤는 사회화되어 있는 모범생으로. 이런 사람들은 죄에 빠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다른 길로 가려고 할 때. 내 길을 가기가 진짜로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이 무엇인가를 느끼면 좋은 것을 느껴도 싫은 것을 느껴도 감정이 일어나면 바로 두려움과 수치심이 올라온다. 너무 좋아, 행복해. 막 웃다가 사람들이 나를~ 두려움과 수치심이 올라온다던가. 내가 너무 웃었나? 내가 함부로 웃으면 안되는데? 왜 웃었을까? 화가 나더라도 화를 내려고 하다가도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겠지? 화내는 사람은 나쁜 사람인데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거야. 느끼면 다 두려움과 수치심으로 간다.



느끼면 두려움과 수치심으로 간다. 그래서 안 느끼는 방법이 중독입니다. 공부, , 종교.. 중독입니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 보면 교회 가서 하면 괜찮은 거라고 착각을 하는데 교회도 중독입니다. 여러분들이 자기를 안 보려고 하는 모든 것이 다 중독입니다. 공부, 일도 중독이다. 일에 빠져서 감정을 잊어버린다. 관계가 힘든데 일에 빠져서 다 잊어버린다. ? 느꼈다고 하면 고통스럽다. 여러분 안에 두려움과 수치심을 못 느끼게 하려고 한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길을 걸어온 사람들은 죄책감에 완전히 중독당해 있습니다. 조금만 옆길로 갈라치면 '너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오래 동안 들었고 그렇다 보니 내 것을 조금만 주장하려고 하면 죄책감이 올라옵니다. 내 것을 약간만 주장하면 '내가 부모님을 힘들게 했나?' 하는 죄책감. 끊임없이 우리는 죄책감에 중독되어 있고. 죄책감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은 모든 것들이 다 조그마한 한마디만 해도 잘못했나? 잘했나? 눈치 많이보며  계속 힘들어합니다.



자기와 다른 의견을 상대들이 내면 내가 잘못했다 말이죠? 로 돌아가며 잘못했다로 들립니다. 계속 잘했어요. 해줘도 자기 안에서는 '아냐. 뭔가  거짓말하는 거야. 나를 힘들게 하려고 저러는 거야? '하고 또 죄책감을 느낍니다. 여러분들이 자기 길을 가려고 할 때 죄의식, 죄책감이 여러분을 못 가게 막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그냥 일어나는 거에요. 누구와 헤어지는 것도 그냥 일어나는 것이고, 비가 오는 것도, 가을이 오는 것도.. 다 그냥 일어나는 겁니다. 가을이 왔는데, 비가 오는데,거기다가  죄책감으로 나 때문에 비가 왔어.. 하고 하듯이 여러분이 이렇게 하고 있다 말입니다. 여러분이 자기가 스스로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지 모르고서..



여러분의 라는 것은 원래는 없습니다. 죄라는 것은 잘했다? 잘못했다?”고합니다.잘했다? 잘못했다?” 이것은 상황에 따라,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여건에 따라 다 다르다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죄라는 것을 심어버린다 양심이 무엇이냐? 잘했다, 잘못했다. 어떤 사람이 착하게 살고 열심히 잘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양심적인 사람들이냐? 그것은 양심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착하게 살고 남을 배려하고 하면 저 사람 참 양심적이야. 법 없이 살 사람이야. 그런데 그 사람은 양심적 이라기 보다는 그냥 모범생입니다. 자기를 잃어버린 사람이닞도 모릅니다.



그러면 양심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양심은 자기의 소리를 듣는 것. 내가 원하는 소리를 들을 줄 알고 상황에 따라서 화가 나면 화가 나는 소리를 듣고 그 화가 나는대로 해주는게 양심이에요. 라는 것은 무지밖에 없다고 그랬죠. 무지가 죄입니다. 내가 나의 소리를 안 듣고 내 것에 대해서 무지한 거야. 내 것에 대해서 내 느낌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지하다. 무지가 죄고 고통이다.



영어로 병을 뭐라고 해요. disease. 죄라는 것은 쉬운 것의 반대. ease는 편안하다. 평안의 반대가 병이다. 영어로는 그래요. 영어로는 병이 평안의 반대. 한문으로는 병이 뭐에요. 중심이 잘못된 것. 중심이 2개인 사람. 죄라는 것은 여러분 안에 있는 나에 대한 무지. 죄책감이나 죄의식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양심이 엄청나게 무뎌요. 죄의식과 죄책감을 가지고 엄청난 폭력을 행사합니다. 옆에 사람에게. 그 사람이 어떤지는 안 보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가지고 그것이 무조건 옳다고 하면서 상대에게 아주 강하게 상처를 줘요. 그래서 죄의식, 죄책감을 많이 자기고 있는 사람들은 양심이 무뎌요. 양심이 고운 사람이 아니고 양심이 무딘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에게 무디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 상처주고 자기가 자기에게 얼마나 상처 주는지 모르고 그냥 기준으로 자기를 대하다 보니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이 상처를 준다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양심이 엄청 무딘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열심히 착하게 살고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양심적인 사람들 같지만 사실은 더 무딘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피해의식도 엄청 많습니다.



여러분의 길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들이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 이 길을 갈 때 마다 여러분은 힘이 생기고 열정이 일어나고 내 안에서 행복도 오고 자기 자신에 대한 뿌듯함. 여러분들이 자기 길을  찾아 보도록 해요. 남의 길을 따라가지 말고. 사회가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 것은 딱 하나죠? 두려움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야기 했듯이 큰 길로 가는 사람들은 망합니다. 좁은 문으로 가야지. 여러분들은 좁은 문으로 가야지. 큰 문으로 들어가다가 망하는 거에요.



니체가 인간의 삶을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의 영혼의 상태가 처음에는 어떤 상태로 가냐하면 여러분이 자기를 1. 낙타 2. 사자 3. 아이. 낙타라는 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낙타는 사막에서 주로 이동할 때 짐을 엄청나게 많이 얹어요.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 인생의 짐을 너무 많이 얹어 놨어요. 죄의식, 죄책감부터 시작해서 부모의 기대, 사회의 요구, 오만가지.... 낙타의 어깨위에 얹어져 있는 짐과 같이 여러분은 지금 꽉 얹어 있어요. 엄청 힘들어요. 그러다가 낙타의 삶을 못 살겠다. 이러는 사람들이 사자로 갑니다.



사자는 뭐에요 소리치고 화내고 반항하고 에이씨 나 이제 못하겠어 내 멋대로 할거야. 울부짖는게 사자죠. 울부짖으면 이제 그다음에 어떻게 되겠어요? 사자가 가고 나면 이제 여러분 안의 순수한 여러분의 내면아이가 나옵니다. 그 아이는 여러분 창의성 창조력 즐거움 행복입니다. 짐을 짊어지지 말고 잘하려고 하고 인정받으려고 하고 이렇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 어깨위에 짐을 엄청나게 짊어져야해. 다 놓아놓고 그냥 내 길을 가면 되. 자신의 길을 갈 때...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하나의 씨앗으로 옵니다. 하나의 씨앗입니다. 예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여러분은 겨자씨와 같아요. 겨자씨와 같은 것인데 이 겨자씨 안에는 나중에 엄청나게 큰 나무가 되어서 많은 새들이 그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그런 가능성 이상이 그 안에 들어 있다고. 여러분 영혼 안에는 여러분이 가야 될 많은 사람들하고 함께 하면서 여러분을 쓸 수 있는 씨앗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 씨앗을. 하나의 겨자씨 씨앗이 어떻게 땅에 묻힌다면 엄청 고통스럽겠죠? 어둠 속에서



 자기 씨앗을 키우는 것이 우리는 나는 왜 살지? 나는 이 세상에 왜 왔지? 여러분 안의 이상과 꿈을 가집니다. 나 이 세상에 왜 왔을까? 나는 무엇 때문에 이 세상 살고 있지 도대체. 이런 꿈을 여러분 안에서 가지고 그 꿈을 향해서 이상을 향해서 가면. 여러분 안에 있는 이 씨앗이 어떻든지 발아해서 확 피어서 열매를 못 맺을지 몰라요. 많은 씨앗들이 있지만 때로는 열매까지 못 맺는 씨앗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그것을 향해서 생명이라는 씨앗은 자기를 꽃피기 위해서 있는 거에요.



꿈과 이상에는 실패 없습니다. 인생에 실패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길을 걸어왔던 여러분들은 그것은 다 경험입니다. 그 경험의 밑거름으로 그 경험한 것을 가지고 해보니 이렇더라. 경험을 안 하면 모릅니다. 경험을 하고 나서 그 경험의 밑거름을 가지고 여러분을 향해서 가는 거야.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이야기 하잖아요. 실패와 성공은 없지만 실패나 성공은 똑같은 거에요. 동일한 거에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인생에 실패 없습니다. 인생은 죽을 때까지 여러분들이 무엇을 경험했느냐? 여러분이 실패한 경험이 수많은 열매입니다.



죄의식과 죄책감 속에서. 여러분들이 여기서 해야 될 것이 질문하기입니다. 질문하기. 무지를 깨는 것은 질문하기 밖에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가족 규칙 속에서 질문하면 짜증냅니다. 수치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요? 질문하지 않고 그냥 넘어갑니다. 아는 척해요. 그러면서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혼란스럽습니다. 똑바로 모릅니다. 짐작합니다. 추측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환상을 만듭니다.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저 사람이 나를 째려봤어? 근데 왜 째려봤는지 몰라? 물어보면 되지. 그런데 안 묻습니다. 안 묻고 추측합니다. 짐작하고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나? 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보네,하고 환상을 만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여기서 앞으로 계속 배워 가는게 질문하기 표현하기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은 환상 속에 살지 않고 진실 속으로 들어갑니다. 혼란이 없어질 때 까지 계속 묻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합니다. 자꾸 질문하고 여러분 안에 혼란과 짐작과 추측과 환상을 없애야합니다.



갈매기

2016.01.19 18:34:35
*.182.181.133

생각에 빠지지 말고 적절한 반응과 표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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