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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7~8년 정도 전의 일인데..그 당시 알았던 한사람과의 모든 일들을 알고 싶어요 .그당시 상황이 안좋아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라 제 스스로 그당시 이사람과의 일은 없었던 거라고 단단히 스스로에게 세뇌 시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사람과의 일은 저는 제가 편리한 선까지만 기억하고 있었고 그리고 여태까지 그게 다라고 생각 했는데.제 친구는 그 이상의 일들이 있었다며 저를 거짓말쟁이 취급 합니다.그사람과의 관계.어떠한 일들이 일어 났었는지.얼마나 깊은 사이였는지 알고 싶습니다..너무 답답 하네요 .답변 부탁 드릴게요.그리고 저 같은 내용을 치료 하려면 한번 으로 치료가 되는지 아님 몇번을 더 받아야 되는지도 알고 싶어요^^
먼저 과거의 한사람과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기억을 없었던 것으로 여겨 왔던것을 다시 끄집어 내어서 구태여 과거의 불편을 제경험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친구와의 대화에서 과거일에 대한 견해가 다름이 있다면 그것은 그친구의 관점일 뿐이기에 굳이 기억을 하고싶지 않았고 없었던일로 하고 싶었던 기억을 찾으려함이 스스로에게 필요한지 물으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사람과의 관계나 일어났던일,그리고 관계의 깊이는 기억의 문제라기 보다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혹시 스스로 그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속이거나 자신을 합리화시키거나 그때의 기분이 좋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스칼렛님에게 중요한것은 기억이라기 보다는 그기억속에 스스로 묻어둔 감정의 찌꺼기들을 다시금 객관적으로 정리하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먼저 상담을 1회 진행해 보시고 진짜 자신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면 전화로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