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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토매틱님과, 영삼님, 유유님등 이야기 자리에서 많은 얘기들이 오갔다.
휴대폰을 보는 의식은 무엇이며,
'나'라는게 없으면, 분별이 없으면 휴대폰은 어디에 있는가!!
휴대폰이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없는 자리는 분별없는 하나된 전체자리.....
분별이 없어지면, 시간이 없어지고,
옳고, 그름이 없어지니 그림자를 잡을 이유가 없다.
순간 순간 있는 사실과 만나거나 사실이 없는 그 자리이거나,
이도 저도 없는, 없다고도 할 수없는 그것.
지금 나의 수준을 알고, 있는 것은 있는 것으로써 사실(진실)과 만나고
없는 하나된 자리를 깨달아 가세...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