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pongnam88.ivyro.net/zbxe/images/title_5_2.gif)
글 수 1,393
나약한 인간이 강해지기위해 하는 일은
문을 닫는 일이다.
나약한 인간이 자기자신을 지키기위해 하는 일은
문을 닫고 망치질을 하는 일이다.
나약한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하는 일은
문을 닫고 망치질을 하고 시멘트를 바르는 일이다.
빛도 그림자도 소음도 공기도 들어오지 못하게
도구를 이용해서 최대한 자신을 가두는 일이다.
스스로 최면을 걸고
축축한 지하실공기를 맞으러
암담한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가두기만 한다.
문은 닫을 수있지만 열수도 있다.
망치질은 못을 칠수도 있지만 못을 뺄수도 있다.
시멘트는 벽을 만들수도 있지만 또다른곳을 향한 다리도 만들수 있다.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때
도구를 잘 알아야 진짜 자신 인생을 살 수있다.
사상은 벽을 치고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는 도구가 아니다.
사상은 자신의 자존심을 두렀던 벽을 허물고 세상을 포용하는 마음을 키우는 도구이다.
-
싸구려 자존심을 키울 바에
자판기에서 싸구려 커피나 뽑아 먹겠다.
싸구려커피를 마신다~
-
모두모두 해피한 설되세염 !!!
모두의 기운이 쑥쑥 커지길 !!!!
강함은 가릴 것이 없이 진실해지는 과정이다.
숨길것이 없기에 떴떴해진다.
나약함은 강해지려고 자신의 어둠을 숨기려한다.
하지만 그 숨기려는 어둠이 진짜 어둠이 아니라
자신이 만나야 할 참 생명임을 알수 있을까?
행복의 과정은 내면의 닫힌 문을 얼마나 열었는냐에 있지 않을까?
문이 열리면 빛이 생명의 숨결처럼 춤추지만
두려움에 닫힌 문안에는 생각이 만든 환상의 지옥만이 존재한다.
문은 없지만 스스로 붙잡은 한생각에
벽도 만들고 어둠도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