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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62
안녕하세요.. 스마일입니다 ^^
제가 누군지 벌써 잊어버리시진 않으셨겠죠? ^^;;
지난번에 몇 번 전화연락드렸었는데
상담이 많으셔서 그런지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지금 저는 부모님집에 다시 들어 오게 되었어요..
자취하는 게 많이 부담이 되어서요..
집에 오니 시끌벅적한 분위기 탓인지
한층 밝아진 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지금도 잠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안와서 다시 일어났어요..
책을 보는데 자꾸 딴 생각이 나고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얼마전 예전 친구들을 몇 명 만났었는데요..
다들 자기 일을 찾아서 잘 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전 아직도 제자리만 걷고 있는 것 같아서..
다들 의젓한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새해가 지나고 한 살 더 먹으니 더 두려워져요..
평생 계속 이런 생활만 하는 건 아닌지..
이제라도 그만 두고 다른 걸 찾아보고 싶은데
지금껏 한 게 아깝고.. 특별히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친구 한명도 저랑 같은 걸 하고 있는데요..
그 친구는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 이런저런 고민만 하다 하루가 다 가버리고...
이번에 그 친구마저 자기 일을 찾게 되면
이제 남은 건 나 뿐인데...라는 위기의식만 생기고..
솔직히 지금은 이게 젤 두려워요..
여전히 나만 그대로인 것...
벗어나고 싶으면 노력해야하는데
노력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걸 잘 아는데도 왜 자꾸 무기력해지는걸까요?
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기질 않아요..
제가 누군지 벌써 잊어버리시진 않으셨겠죠? ^^;;
지난번에 몇 번 전화연락드렸었는데
상담이 많으셔서 그런지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ㅠㅠ
지금 저는 부모님집에 다시 들어 오게 되었어요..
자취하는 게 많이 부담이 되어서요..
집에 오니 시끌벅적한 분위기 탓인지
한층 밝아진 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지금도 잠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안와서 다시 일어났어요..
책을 보는데 자꾸 딴 생각이 나고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얼마전 예전 친구들을 몇 명 만났었는데요..
다들 자기 일을 찾아서 잘 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전 아직도 제자리만 걷고 있는 것 같아서..
다들 의젓한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새해가 지나고 한 살 더 먹으니 더 두려워져요..
평생 계속 이런 생활만 하는 건 아닌지..
이제라도 그만 두고 다른 걸 찾아보고 싶은데
지금껏 한 게 아깝고.. 특별히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친구 한명도 저랑 같은 걸 하고 있는데요..
그 친구는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 이런저런 고민만 하다 하루가 다 가버리고...
이번에 그 친구마저 자기 일을 찾게 되면
이제 남은 건 나 뿐인데...라는 위기의식만 생기고..
솔직히 지금은 이게 젤 두려워요..
여전히 나만 그대로인 것...
벗어나고 싶으면 노력해야하는데
노력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걸 잘 아는데도 왜 자꾸 무기력해지는걸까요?
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기질 않아요..
제가 그동안 좀 바빠서 연락을 못 받았나 봅니다.
교육이 끝난후 안그래도 스마일님이 잘 지내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지난주에 명상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의 모임인 토요 모임에 강철님은 나오셨는데 스마일님이랑 7기 교육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더군요.
스마일님이 나름대로는 교육을 통해서 잠깐은 마음을 다잡지만 마음의 습관은 쉽게 과거의 자기패턴으로 달아날려는 관성이 있기때문에 쉽게 다시 우울 해지거나 무기력에 빠지면서 자신이 없어지고 자기혼자만 이삶에서 뒤쳐져서 정체되어가는 듯한 스마일님의 원래 무의식적인 자기패턴으로 돌아가지요.
우울이란 자신에 대해서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하고 마음이 중간에 머물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물러 있음을 말합니다.
스마일님의 무기력과 위기의식은 실제 자기삶에서 느끼는 고통이라기 보다는 자신을 신뢰하거나 믿지못하고 작은일에도 습관적으로 생각과 걱정을 부풀리면서 마지막에는 그부정적인 생각을 자기자신에서 모두 부담시키고있는 마음의 습관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스마일님의 삶에서 자신의 생각외에 누구도 스마일님을 힘들게 하는사람은 없습니다.
명상교육에서 느꼈던 자기내면의 감정적 박탈감과 버림받음과 수치심이라는 마음의 내면적습관이 지금 스마일님이 느끼는 부정적이고 위기의식적 마음의 패턴일 뿐입니다.
스마일님 삶에 모든것은 기회이며 즐거움이고 괜찮습니다.
시험공부를 해도좋고 나중에 싫어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남을 보지 마시고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을 바로 보셔요.
두려움과 불안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기인생을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일뿐 이지요.
자신의 마음은 외부에서 어떤 노력으로 벗어나거나 변화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맨에서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입니다.
남은 잘살고 있는데 스마일님만 제자리인것 같은느낌은 습관적 자기부정의 마음패턴이지요.
인생의 모든삶을 내면을 들어다보면 모두 갚습니다.
인생에 제자리는 없습니다.
삶은 항상 변화되고 흐르고 있기에 제자리란 없습니다.
제자리에 스스로 머물려는 그집착된 마음이 우울이고 무기력이고 고통이지요.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의 습관을 자신으로 착각할때 누구나 부정성에 휩쓸릴수밖에 없습니다.
스마일님은 사랑이며 진정한 빛임을 신뢰하고 믿어주셔요.
사랑이 그대의 모든 마음을 감싸 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