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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가 어렸을때부터 아파요..

조회 수 17394 추천 수 0 2013.07.25 15:16:12

초등학생 때부터인가 팔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막 욱씬욱씬 아프고 두드리거나 주무르지 않으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요....

 

초등학생땐 가정이 불우하기도 했고, 왕따를 당하고 해서 고등학생때까지 우울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밝은 편입니다. 모두 극복했거든요.

잘 웃으니 운도 잘 따라줘서 지금은 분에 넘치는 일도 하고 있어요 ^^ 

 

그런데도 통증은 나아지지 않네요.

팔은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다리는 여전히 통증이 심해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조금 낫다 싶다가도 다시 아프고 그래요 ㅜㅜ 자기 전엔 그래서 베개에 다리를 올려놓고 자요.

 

저도 직업이 정신쪽을 다루기도 해서 우울증에 관한 교육을 듣기도 하고 공부도 했는데 통증은 치료하지 않으면 낫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심리적 불안정이 있거나 하진 않은데 이런 경우 치료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설화

2013.07.25 15:23:19
*.126.120.27

그런데 사실 어렸을 적 겪었던 우울증때문에 아픈건지도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어렸을 땐 성장통인줄 알았거든요 ㅎㅎ

여튼 26살이 된 지금에도 나아지지가 않아서요

우연히 명상과 관련된 책을보다 알게되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원장

2013.07.25 15:44:14
*.80.194.96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초등학생땐 가정이 불우하기도 했고, 왕따를 당해서 고등학생때까지 우울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극복하고 잘지내는데 그때 아팠던 팔 다리의 통증이 팔은 괜찮은데 다리는 지금까지 아프고 그러나 봅니다.

 

먼저 우울증과 팔다리의 문제는 크게 영향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당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신경의 긴장으로 인해 팔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팔다리의 통증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이런 문제는 한의원이나 병원에 직접 문의를 하시면 그 원인이나 치료법이 잘 드러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그당시 힘들었던 심리적인 우울과 불안의 문제를 잘 해결하여 현재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현재 정신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고 명상에도 관심이 많이 계시다니 자주 저희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리의 통증에 대해 명확한 견해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설화

2013.07.26 11:28:10
*.126.120.27

제가 읽은 책에서 든 예시에는 이유없이 다리가 아픈여성이 어느 병원에서도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지못해 정신과에서 최면치료로 전생을 본 후 낫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ㅎ

저 역시 어떤 병원에서도 이 증상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주는 곳이 없는 케이스라서요 ㅜ

어쨋든 답변 감사합니다 ^^

원장

2013.07.26 13:55:15
*.81.10.216

아!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증상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드러나지 않았나 보군요.

 

그렇다면 심리적인 원인이나 에너지적 순환이나 신체적 긴장과 같은

다양한 원인을 최면이나 아니면 심리요법 등으로 찾아볼 수도 있겠네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상담을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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