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에고 ( ego )

조회 수 2821 추천 수 0 2009.12.07 23:29:28

 

머리에서 끊임없이 속삭이는

분별과 판단의 목소리는

두려움이 만든 에고의 그림자.

 

에고는 분리의 아들이며

두려움을 양육하고

키우는 어둠의 거울이다.

 

에고는 세상과 관계에 벽을 쌓고

진실의 흐름에 울타리를 세우고

생명을 한정하여 사랑의 진심을  썪게만든다.

 

한정되고 갇힌 에고의 목소리는

외부의 어떤 소리에도 귀닫고

스스로 만든 가치에만 눈을 연다.

 

에고의 벽에 갇힌 내면의 사랑은

고통과 질병으로 소리치고

없는 허상을 부수려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60 길을 묻는이에게....... 원장 2009-11-25 2477
459 나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간다. 원장 2009-12-04 2783
458 명상이란 어떤 것인가? 원장 2009-12-07 2308
» 에고 ( ego ) 원장 2009-12-07 2821
456 쪽 팔림 원장 2009-12-10 2593
455 나는 문제 없어요. 원장 2010-01-03 2461
454 내마음의 미류나무 - 예인님의 글 [1] 원장 2010-01-15 2306
453 자아 동일시. 원장 2010-01-19 2876
452 놓는 마음과 버리는 마음 원장 2010-01-29 2890
451 심리치유사의 길..... 원장 2010-02-26 2675
450 이미지의 함정. 원장 2010-03-10 2644
449 가면 - 지은이 모름 원장 2010-03-12 2919
448 내 마음의 폭력성들.... 원장 2010-03-16 2571
447 고통의 속삭임들. 원장 2010-03-24 2622
446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려라. 원장 2010-04-02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