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사랑을 느끼는 가슴....

조회 수 1853 추천 수 0 2012.12.16 09:36:57

 

우리는 머리를 가지고 머리를 찾고, 물안에서 물을 찾듯이,
공기안에서 언제나 숨쉬고 호흡하면서도 새로운 공기를 찾는다.

 

우리는 언제나 가득한 신의 은총과 사랑안에서 살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추구하며 찾고 있다.

 
물이 없다면 물고기가 살 수 없고,
공기가 없다면 우리가 숨쉬지 못하듯이
신의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 삶을 살고 있겠는가....

사랑은 언제나 숨쉬듯이 축복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지만
우리가 가진 한생각의 망상들이
우리를 사랑으로부터 천길 멀리 떨어뜨린다.

그대는 물 마시듯, 숨 쉬듯이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는가.


아~따뜻해

2012.12.16 17:06:19
*.140.85.155

다른 데에 정신팔려 살다 보니, 느끼는 방법을 까먹었습니다.

그냥 잊어버렸을 뿐입니다.

알아채지 못할 뿐입니다.

원장

2012.12.16 19:50:06
*.228.194.150

냄새, 모양, 맛, 향기, 감촉.....

좋고 싫고가 없는 자체의 느낌 속에는 살아있는 생명이 있다.

 

망상과 분별이 없는 마음으로 내가 느끼는 느낌에 온전히 있을 때

삶은 살아 숨쉬듯이 진동함을 느낄수 있다.

 

세연이가 좋아하는 느낌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85 회피와 중독 - 현대인의 마음 [2] 원장 2012-11-16 2363
384 단식수행에 들어가면서..... [2] 원장 2012-11-17 1915
383 단식 이틀째.... [3] 원장 2012-11-18 1388
382 어느 여인의 반성문..... 원장 2012-11-18 1948
381 단식 3일째... [1] 원장 2012-11-19 1800
380 4일째 단식.... [2] 원장 2012-11-20 1553
379 마음공부....... [3] 원장 2012-11-21 1490
378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 법현님 원장 2012-11-24 1323
377 마음이란 무엇인가? 원장 2012-11-25 2587
376 도가 뭡니까? 원장 2012-11-28 1497
375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다. 원장 2012-11-30 2793
374 사랑하는 그대에게.... 원장 2012-12-10 1409
373 삶의 신비.... 원장 2012-12-12 1257
» 사랑을 느끼는 가슴.... [2] 원장 2012-12-16 1853
371 한해를 돌이키며... 원장 2012-12-1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