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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지않는 이시각.. 글 남기구 가요.

조회 수 2489 추천 수 0 2011.08.16 03:09:19

 

 오랜만에 글남기네요..

 글솜씨가 좋은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막상쓰고가려니 부끄럽네요 ^^;

 그래두 제 글 읽어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센터와 인연이 된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인연이란게 신기하죠?

 첨에 이곳에 왔을땐 엄마손에 이끌려 억지로 왔었는데..

 이젠 마음의 안식처이자 새로운 나의 친정이랄까.

 센터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두들 제 식구처럼 느껴져요 ^^

 

 인생에선 3번의 기회가 있다던데..

 대구센터에서 원장님과 성원님을 만난게 제 인생에서 첫번째 기회가 아닌가싶네요

 영혼의 스승이자 멘토이신 원장님..지혜로우시면서 카리스마 있으신 본받고 싶은 성원님.

 이젠 정들어서 안보면 보고싶고 궁금하고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오늘차명상을 하면서 느낀건데,

 제가 처음에 발을 들였을때와 지금의 나의 모습을 비교하니 변했더라구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겠지만

 제가변해서 그런걸까요? 센터식구들이 성장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들 같이 성숙해가고 있는것 같아서..

 

 모두들 자기탐구열씸히 합시다 으쌰으쌰 :)

 


원장

2011.08.16 15:52:49
*.228.254.218

원장이예요....

여러가지 힘든 여건에서도 나와 성원을 믿고 포항에서 다니는 소의의 마음이 고맙구나.

 

때로는 잠수도 타고, 때로는 습관에 빠져 힘든 모습으로 나아갈 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새롭게 변하려고 힘쓰고 노력하며, 한걸음씩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구나.

 

새롭게 시작한 일지와 수행과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과 힘을 길러 나가길 바란다.

힘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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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11.08.17 11:18:49
*.54.179.33

ㅋ 어느새 그리 되었네.

힘들고 고통도 그리 자주 마난다보면 우리의 만남처럼 익숙해 지고 편해지지 않을까나?

잘지내고 담주에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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