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기때 회사에서 한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은 이후로 임신후기부터 현재까지
(출산한지 한달도 안된 상태) 머리속에서 지워지지도 않고,
하루종일 그사람의 이름이 입에서 맴맴 돌아 도저히 살수가 없어요.
아가 얼굴을 보면 그사람 얼굴이 떠올려지고 뭘 해도 그사람 이름이 계속 따라다닙니다.
그 인간 생각에 잠도 안오고 아이를 제대로 키울수 없을만큼 맘에 병이 와 있습니다.
많이 심각합니다.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심리치료로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회사에서 한사람으로 인해서 받은 스트레스와 상처받은 마음이 머리속에서 계속 떠오르고, 상대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인해서 마음이 많이 힘든가봅니다.
그리고 님의 마음이 상대로 인해서 자존심이 심하게 상하고, 억울한가봅니다.
님은 어쩌면 그러한 자신의 상한 감정들을 상대에게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였기에 아마도 가슴속에 그때의 상처받은 분노와 억울함과 피해의식을 생각으로 계속 꼽씹으면서, 삶에 가장 소종하고 행복해야할 시점에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물른 이런 일들이 상대로 인한 억울함과 자존심 상한 상처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면에서 본다면 어쩌면 님의 성향이 자신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현실의 상황들이 님의 뜻대로 되지않을때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을 조절하는 힘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님은 어쩌면 성향이 많이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적일 수도 있습니다.
왜야하면 지금은 엄마로서 아이를 사랑하고 함께할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점인데도 님은 자신의 억울한 감정과 그로인한 참을수 없는 분노의 감정만을 붙들려하는 것은 아닌지요?
심리치유는 님이 만든 생각이나 감정들의 내면무의식에 어떤 성향과 패턴과 습관화된 신념들이 있는지를 드러내줍니다.
현재 님이 느끼는 이러한 마음은 어쩌면 임신후기의 이번만이 아니라 그전에도 삶의 경험에서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여러번 반복되어온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심리치유는 물른 님에게 상처를 준 상대에 대한 문제도 해결하여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상대의 행동과 반응에 대해서 이렇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님내면의 성향적인 문제 또한 중요한 요인이 될 수도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상담을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