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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해주세욤~

조회 수 4154 추천 수 0 2011.01.17 14:26:40

몸이 안좋아서 요즘 좀 침체되었어요..

일요일에 잠을 자다 꿈을 꿧는데..뭔가 와닿아서 적습니다.

 

내동생(이미 결혼한 동생) 결혼식이 있어, 오후2시라고 한다.

마음은 급한데 옷도 없고 갑자기 내가 정신과 같은 곳을 간거 같다.

상담받으러 그사람과 나는 몇마디 대화를 좀 하고 나서, 내가 그 의사 혈액형이 ab형이지 않냐고 하면서 서로 그래 ab형들이 좀 그렇다면서 웃었고

 

의사왈 : 머리를 단정히 단발로 자른다고 해서 그 삶이 그렇게 되는건 아니야,

               단지 그렇게 보이는거지. 너는 활발하고 그렇자나.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네(아직없음) 결혼은 아에 생각하지 말고 좋아하는 감정만 쭉봐,

               그것만 보라고 알겠지?

 

갑자기 의사는 어디론가 나가버렸고. 그 공간은 뻥뚫여있었다. 나는 분명히 문으로 들어왔는데.

나도 결혼식이 급해서 빨리가야 하는데 그 의사가 올 동안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을 갔다온건지

 

오동잎 : 머리 내맘되로해도 되죠?

의사 : 웃어줬다

 

그러고 나는 급하게 엄마에게 옷달라고 하고 챙겨서 갔는데, 버스를 탓는지 동대구역이란거 처럼 느껴지는곳에 도착(실제론 아님)  횡단보도를 지나 오른쪽에 보이는 상가 빌딩 꼭대기에 35,000무조건 적힌 미용실이 있었는데..비싸게 느껴져서 안갔다.

 

잠시 잠에서깻다가, 온천을 갔는데 야외온천이었다.

거기서 어떤 아이를 만났는데 초등학교 3~4학년쯤 보이는 앤데 나에게 무슨말을 했는데 기억은 안난다.

옷을 갈아 입고 나가려는 찰라에 내친구 남편과 일행이 들어왔다.

뭔가 수리를 하러 온듯한데 나는 갑자기 자신있게 야외쪽으로 나갔다. 

천막같은걸 걷고 근데 거기가 전에 일하던 회사 앞마당인거다.

앞마당에 야외온천이 생긴거였다. 나는 회사 간판을 보자마다 뒤돌아 나왔다.

눈앞은 하얗게 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눈을 마주칠가봐 후딱 들어와서는 꽃다발을 가지고 있는데 오빠에게 친구에게 전해달라고 줬다.

 

그 꽃다발은 내가 아는 언니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였다.

주고 나오는 길에 또 천막을 걷고 나왔는데 그 회사 사람 2명이 지나갔다. 내가 아는 얼굴이었다

나는 놀래서 움찔하고 눈을 피했다.

또 꿈에서 깻다.(전화가와서)

 

둘째동생이 갑자기 강아지를 안더니 옷을 입하는거다.(이동생이 결혼해서 아이있는 동생)

제부가 산에 가는데 같이가자고 데리러 온다는거다.

급하게 옷을 입고 챙기고 강아지는 빨간 머리띠를 끼고있었다. 하얀색 말티즈였다

너 이렇게 급하게 하는거 싫지 않냐고 하니깐 늘 이런식이야 하고 별 반응이 없었다.

 

내앤은 그런사람 아니라면서 내가 자신 있게 전화를 햇는데 그 사람도 같이 산에 간다나??

이사람도 별수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무슨 사진을 찍어서 내동생이 내게 보여주는데 퍼즐같이 복잡한 그림이었다.

 

벨소리에 깻다.

 

음..해석부탁드려요~~ ㅎㅎ

깨고 나서는...몸은 찌뿌등하구요, 느낌은...아..내가 이런생각을 갖고 있었구나!! 

무의식이 꼭 집어서 말해주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장

2011.01.17 16:49:54
*.54.179.35

꿈은 너무나 개인적인 사항이기에 나중에 센터에 오면

위의 내용을 가지고 함께 얘기 나누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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