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393
저는 요즘 기말고사 막바지 마무리를 한다고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드디어 큰 학교들이 다 마무리되고
과외하는 애 1명만 시험이 남아 한결 마음이 편안합니다.
근데...
아이수 교육과정때는
하루하루가 참 마음이 편하고
매일매일이 달라지는것 같았는데
또 이렇게 제 생활에만 몰두한 채 살다 보니까
또 조금씩 짜증이 늘어가는 모습에
문득문득 놀라고 있답니다.
중간중간에 시어머니와의 문제도 좀 있었구요
그리고 그 문제가 저와 시어머니의 문제가 아니라
신랑과 시어머니 사이의 문제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학생들과의 트러블도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못한거 같구요....
다시 마음을 좀 다잡고 싶은데
모임이 다음 주 더라구요~
아마 내일이나 모레 모임이 있었다면
아마 당장 달려갔을 꺼예요~ ㅎㅎㅎㅎ
앗~!!
글쓰다가 혹시나 해서
성원님과 통화했는데요
내일 아이수 모임 있다고 하네요
(몰랐다는 ㅎㅎㅎㅎ)
그래서~~~저 내일 갑니다~~ ㅎㅎㅎ
저랑 같이 아이수 교육받았던 같은 기수분들도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시간 되시는 분들 꼬옥~~ 오세욤~~~
오랜만에 목소리듣고 넘 방가웠습니다,.
삶이 참 쉽지않쵸?
ㅋ 낼 뵙고 입풀기 요가 함 신나게 해 보입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