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동구에 사는 31살 여정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7월말 친구들과 소주를 한잔하고 집으로 귀가도중..

싸움이 났습니다.

택시를 탄것도기억 나지 않고, 그날 있었던 모든 기억이 없습니다.

그날밤..2,3명으로 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에 실려 병원을 갔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는 도중에, 보호자에게 연락을 했고, 집에서도 병원으로 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병원에서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을 빠져나와 집으로 갔고.

와이프가 도착했을때에는 저는 없었습니다.

다들 저를 찾고 있었고, 혹시나 해서 와이프가 집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집에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 끌려서 골목길로갔고, 3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위 내용 모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하고,,기억을 떠올려 보려고 해도,,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경찰서에 조사는 아직 받지 않은 상태인데,,이대로 조사를 받으면,,

아무리 제가 피해자라도,,상대쪽에서 거짓말을 하는지,,하나도 모르니 해서 무의식이라는걸 알아보다가 이렇게 연락 드립니다.

그날,,제가 어떤 상황이였는지,,최면을 통해 알수도있나요??

제일 궁굼한건,,택시를 타면,,공항시장으로 가자고 말을 하는데,,왜 아양고에서 내렸는지,,
의문이구요.

두번째..와이프한테는 골목길에 끌려갓다고했는데,,

상대편 진술에는 제가 자기들에게 걸어왓다고 진술했습니다.

세번째는,,세명에게 맞았다고 말을 했는데,,그쪽은 한명만 때렸고, 한명은 말렸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명은 여자친구와 저 멀리서 구경하고 잇다가 신고 했다고 하구요.

얼굴이 병신이 되었는데,,한사람 소행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병신이 될때까지 때렸는데,,,자신은 말렸다고 하는것도 이상하구요.

근처 cctv가 없어,,경찰 조사도 딜레이 되고 있으니,,답답하네요.

제가,,와이프에게 거짓말을 한것인지,,,아니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한것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최면을 통해 알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