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병신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면서 저의 패턴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다시 새겨봅니다.
작년 한해도 마지막을 센터에서 선생님들과 도반들과 마무리하면서 같이 한해동안 해왓던 것들 성과, 느낌들을 나누면서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앗습니다.
그대로인듯 더디게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잇어서 좋앗습니다.
마지막에 나눠주신 종이에 2017년의 목표와 패턴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기게 되엇습니다.


<습관과 패턴 3가지>

1.완벽해야한다, 잘해야 한다
어찌보면 저에게 가장 뿌리깊게 박혀잇는 성격, 저 자신 그 자체입니다. 삶의 모든 부분, 일이든 관계이든 쉼이든 수행이든 뭐든 잘해야하고 제대로해야하고 완벽하게 할려는 마음이 잇습니다. 요즘 들어 느낀것이 잘하려는 마음자체가 문제인 것보다 쉬는 법을 모르고 항상 그 마음인 것이 저에게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2.감정에 끄달리는 습관
어떤 일이 생기면 불편함에 쉽게 항복하는 패턴입니다. 고통에 취약하고 힘든 것은 회피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할려는.. 감정과 몸의 안락,편안함만을 따를려는 마음입니다. 이성은 잘해야한다, 완벽해야한다고 다그치고 감정은 힘듦과 불편함에 시달리는 1+1처럼 같이 움직입니다.

3.게으름과 타성
1.과 2.의 합작품! 결과물인 귀찮음과 게으름입니다. 실제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목표 3가지>

1.목표설정과 목표이루기
지금은 시험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룰 수 잇도록 훈련중입니다. 기본적인 전제와 인식은 '힘들고 귀찮고 어렵고 잘 안되니까 해보자'입니다. 잘되고 쉽고 즐겁다면 왜 안햇겟습니까?! 시험합격이라는 외면적인 목표도 잇지만 성실함과 꾸준함을 연습하고 훈련하고 제안의 성취감을 쌓아가는 것이 내면적인 목표입니다. 덤으로 집중력 훈련까지~?!

2.생계활동과 생활관리
이제는 부모로부터 지리적으로 심리적으로는 독립이 되엇지만 경제적인 독립으로 제 스스로 삶을 책임지고 꾸려가는 시기입니다.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저의 생계를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잇도록 생계활동을 시작하고, 일속에서 생활속에서 명상을 하는 생활명상이 습관이 되도록 닦아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3.명상과 체험, 나없음에 대한 이해
명상과 체험, 나없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에 대해 더욱 깊게 알기를 원합니다.


올해도 함께 정진~!!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