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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그냥 그래~

조회 수 939 추천 수 0 2016.07.25 10:36:29

살다보면 때로는 지겨울 때가 있지.. 그럴 때가 있어.

사랑하기가 그렇고.. 외부와의  관계가 그렇고.. 먹는것이 그래.



또 어떨 때는 웃는다는 것이 너무 지겨워서 안 웃고 살고 플 때가 있고

말하고 사는 것이 지겨워서 입에 자크가 있었으면 하고  상상을 하거나

마스크 앞에 엑스자를 그어서 썼으면 하는 그럴 때가 있어....



검소함이 나의 자랑이었는데 어느 때는 그 검소함이 지겹고..

누군가를 배려하는 것이.. 그리고 배려받는 것이 부담스럽고,

아침에 눈을 든다는 것이 지겨운 그럴 때가 있어....



또 어떨 때는 시멘트 냄새가 너무 독하게 느껴져서 숨쉬기가 부담스럽고..

인공적인 것에 갖혀 양식당하는 듯한 숨통 조임에 몸서리 쳐지거나,

매일 마주하는  자동차들의 소음들에 저항하며 자동차 갖기를 포기했던 적도 있고,

매일매일 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들이 무서워서 공포스럽기도 했지.

그냥 그럴 때가 있지.....



그만하고 싶어서 지겨울 때가 있으면

그 다음에는 넘쳐 흘러서 가슴벅찰 때가 와.

그냥 그래..... 그냥 그랬어....



하늘만 봐도 가슴이 벅차고, 밥을 먹어도 가슴벅차고,

말할 수 있어서.. 숨쉴 수 있어서..

너가 있어서.. 내가 있어서... 눈물나게 가슴 벅차지.



저것들로 해서 지겨울 때도 있지만

저것들로 해서 가슴벅찬 생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기도 하지.

그냥 그래.. 지금의 그 어떤 것도 그냥 그래....



그것이 전부인듯 붙잡지 않으면

또 새로운 것이 나의 가슴을 벅차게 뛰게 해.

그냥 그래..



그러면서 우리는 중심을 잡아가고 균형을 잡아가고 조화로움이 되지.

너가 있어서 우린 그 속에서 치열하게 삶을 누비지.
너가 있어서 우린 뜨겁게 만나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지.



너는 나의 거울
나는 너의 거울



그 어떤 것도 가슴뛰게 하는 let's go야.

오늘도 가슴뛰게 하는 현장으로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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