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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수 있는 용기 - 아디야 산티

조회 수 897 추천 수 0 2016.07.18 20:54:09

계속 질문하라, 뼈 속까지 철저하게

그 질문하는 자가 사라질 때까지-

한 때 나라고 불리던 굳건한 환상이 있던

일시적인 초안만 남긴 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믿음들, 생각들, 가정들의 숨겨진 희망을 가지고 영적 스승이나 가르침을 접하게 됩니다. 그들이 그러한 믿음들을 기꺼이 질문한다 하더라도, 그들은 거의 언제나 낡은 개념들을 보다 영적인, 새로운 개념들로 대신합니다. 그리고는 그 새로운 개념들이 옛 것들보다 훨씬 더 실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넘어선 깊은 영적 체험과 깨달음을 경험한 사람들조차, 대부분의 경우에, 계속해서 미신적인 생각들과 믿음들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알려지고, 일반적으로 용인되고, 예상되는 것이 주는 안정감을 붙잡으려는 무의식적인 노력입니다. 깨달음의 견지를 제한하고, 모든 고통과 혼란의 원인인, 내면적으로 분열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바로 모든 안팎의 형상들 속에서 안정감을 붙잡으려는 행위입니다.



당신이 단지 깨어있음(Awakeness) 그 자체일 뿐이란 사실을 완전히 깨닫기 위해서는, 안정감을 느끼길 원하는 것보다 더 진리를 알고 싶어 해야만 합니다. 가르치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지각을 왜곡시키고 영적 탐구의 범위를 제한하는, 엄청나게 많은 미신적 생각들과 믿음들을 가지고 저를 만나러 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깊고 심오한 영적 깨달음을 체험한 사람들조차도 그들 체험의 깊이와 참된 깨달음의 표현을 몹시 제한하는 미신적인 생각들과 믿음들에 계속 집착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구도자들에게 자신들의 참된 본성은 물론, 세상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깨달음 그 자체와 관련한 온갖 생각들과 믿음들을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한다는 것이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 일인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 모든 종교, 모든 단체, 모든 가르침, 그리고 모든 스승에게는, 생각들과 믿음들, 그리고 가정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공공연히 또는 암암리에 의문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때때로 이러한 의심받지 않은 믿음들은 미신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것은 참되지 않고 모순된 것을 보호하거나, 결코 깨달은 것이 아닌 가르침과 행동들 정당화하는 것에 사용됩니다. 깨달음은 단지 깨어있는 상태를 일별한 것이나, 그것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도 판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으로 존재하면서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그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몸을 숨겼던 모든 미신적인 믿음들 뒤에서 걸어 나와야만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용기를 발견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늘 깨어있는 것에 대한 당신의 지각과 표현을 왜곡시키는 미신들에 계속해서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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