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대로 마음먹은대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 몰랐었지.

하지만 이제는 내맘. 내생각. 내의지대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지.

예전의 생각들이 사실처럼 지금도 일어나서 나를 굴복시키려하지만

이제는 이제는 그것이 습관적인 생각임을 알기에 멈출수 있지.

삶의 진실과 소중한 것을 알아버렸지..

내가 나를 놓지 않을 때 내가 나를 문제시 하지 않을 때

삶은 언제나 안전하고 평화롭다는 것을 믿게 되었지.

삶의 길을 오늘도 걸으며 그 어떤 말과 행동, 생각으로

과거의 습관적인 패턴들이 드러난다해도

그 모든 것들은 나를 비추고 만나게 하는 선물임을 알게 되었지..

삶이 나를 꽃피워 내는 과정이자 꽃피워 지는 과정을 믿는다면

그 어떤 힘겨움도 힘겨움이 아니며

어떤 상황도 기꺼이 기꺼이 나를 받아들이는 양분되어

향기로움으로 아름다움으로 나만의 꽃으로 피어나리라....

붙잡지 않으면 지나갈 무수히 많은 생각들..

그 떠다니는 한 생각을 붙잡으면 도미노처럼 망상이 펼쳐지며

우리는 그 속에 갖히게 된다네.

그저 허공을 떠다니는 먼지들처럼 그 어떤것이 떠다니다가 

나에게 보여지고 드러나도 패스하고 흘려보내면 그뿐..

그것에 한마음 붙여서 영향을 미칠 끈덕지가 되게 하지 말자.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생각으로 붙어서 일어나는 끈덕지일 뿐..

실체도 아니고 사랑도 아닌 그저 먼지들이어라.

먼지는 그때그때 털면 그 뿐이니

또 다시 먼지가 묻는다고 무슨 시시비비가 있으랴

또 털어주면 그만인 것을..

터는 것이 힘들다 보면 먼지가 덜나게 하는

지혜도 터득할테니 그냥 그뿐이라 하겠다.

먼지구덩이에서 먼지 있는 줄도 모르고

먼지로 고생하는 사람과 먼지로 인해서

자신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비추어서 아는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이나 크다.

알면 이해되고 이해되면 저절로 사랑과 따뜻함이 나오게 되니

그것이 삶의 마스터키가 된다.

그  앎과 이해.. 사랑이 모든 것들의 방법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