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삶을 자동차와 비유해본다.

차가 없어도 운전을 못해도 삶은 잘 살수 있다.

하지만 차가 있고 운전을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  더 많은 편리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그러자면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학원에서 운전교습을 받아야 하며

교습소가 아니어도 그것을 이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배우고 훈련하는

그 마음이 열림과 새로움과 변화로 나아가는 안전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열림과 변화로 나아가지 않고 안주하는 삶은 자기만의 좁고 작은 세상에 갖혀

마치 눈감은 사람 둘이서 서로 세상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며 시비하는 것과 같다.


운전을 잘하는 것은 나이의 많고 적음과 관계가 없고, 

남여의 성별이나 외적 조건과도 관계없이 오직 많은 경험과 노력으로

자동차와 운전에 대해서 노련해지는 정도에 있다.



이와같이 명상은 자동차의 운전을 배우는 교습소와 같다.

교습소에서 운전연습을 잘 배우면 실전에서 편리를 누릴 수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멋지고 좋은 차가 있더라도 그것을 잘 다루지 못하면

쓸모없는 고철덩이가 되어 흉칙해지거나 자리만 차지하고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짐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서툰 실력으로 운전대를 잡고 어설프게 도로를 뛰어 들면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나 주변을 들이받아 위험에 빠트릴 수가 있다.



명상은 나라는 자동차를 잘 알고, 다듬고, 정비하고, 훈련하여,

자기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대로 거침없이 달리고자 훈련하는 것이다.

어쩌면 훈련이라기 보다는 이미 그것을 다루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쓰지 않고 있다보니 잊고 있던 것을 되찾는 과정이 더 맞겠다.


없는 것을 가지려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었던 것을 되살리는 과정..

아무리 자신에게 멋지고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이 그것을 알지 못하고

쓰지 못하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기안에 어떤 멋지고 최고의 것이 들어있을지 궁금함을 품는이여  

지금 당장 명상교습소로 변화의 발길을 두어보세요.

생각의 허상이 아닌 정확한 진실들이

그대를 자유와 행복의 문으로 안내 할 것입니다. 



갈매기

2016.01.23 23:09:10
*.55.148.218

명상을 통해서 생각을 내려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25 사랑의 나무... 원장 2013-12-05 1172
324 질병과 증상.... 원장 2013-12-14 1332
323 한생각이 일으키는 것들... 원장 2013-12-23 1200
322 알아차림은 생각을 내리는 것이다. 원장 2013-12-31 1281
321 단식을 시작하며.... 원장 2014-01-02 1094
320 단식 5일째를 맞으며.... 원장 2014-01-06 1093
319 I am that (나는 그것이다.) 원장 2014-02-10 1257
318 무사인 (無事人).. 원장 2014-02-17 1546
317 원래 하나의 삶만이 존재한다. 원장 2014-03-10 974
316 주관과 객관... 원장 2014-03-24 1160
315 고통과 괴로움의 차이.... 원장 2014-03-24 1511
314 에고로부터의 자유.... 원장 2014-03-26 1631
313 지식은 많이 가질수록 분열된다..... 원장 2014-03-26 1066
312 앎과 체험을 놓아라... 원장 2014-03-27 1029
311 깨달음에 대한 성원님의 통찰...... [1] 원장 2014-03-28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