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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각은 정말로 진실인가?
학원에서, 잘 못하는 나를 신경쓰느라 은근히 에너지를 다 소진시켜 버리는 나를 보게 되었다. 집에 와서 드러눕게 되었다. 나를 부정적으로 보는 한 생각으로 인해 너무도 기죽고, 슬픈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깨어서 원래의 나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생각은 정말로 진실인가?'
진실이 아니다. 나는 있는 그대로 온전한 존재이다. 나의 내면 에너지는 아주 좋다.
'그 생각을 하면, 내게 정말로 도움이 되는가?'
전혀 도움이 안된다. 나를 아주 고통스럽게 만들 뿐이다.
'그 생각이 내게서 없어지면, 나는 어떨 것 같은가?'
괴롭지 않을 것이다...
'내가 못난 것과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요?'
남이 뭐라고 하든, 나만 괜찮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였다.
내가 나를 못봐줘서, 고통이 되는 것이였다.
어제와 오늘 체였던 감정으로 인해 속이 계속 안좋았다. 소화도 잘 안되었다. 그래서 집에서 계속 체인 감정을 풀어내었고, 내게서 감정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아프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가 있었다. 내 어둠을 막기 때문에, 내안의 빛도 드러나지를 못하고 있는 거였다. 좀 더 나를 솔찍하게 드러내면서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