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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힌 후
상담할 사람들의 파일과 내용을 본다.
그들의 삶과 상처와 사랑이 열고 닫힌다.
내가 선 자리는 어디쯤일까? 나는 내 욕심으로 달려가는가? 아니면 내안의 진실한 소망의 꿈들을
차곡차곡 이루고 있는것일까? 수많은 좋은 말들과 아름다운 글들도 내안의 물음이 던져질 때면
모두가 무의미하고 고루하고 익숙한 타성이 된다. 현재에 깨어있으며 생각을 내린다.
생각이 빈곳에 오직 생명만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