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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조회 수 876 추천 수 0 2008.11.20 12:40:05
오래간 만에 들립니다..여기 접속하면 왠지 고향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날씨가 차가운데 마음만은 따뜻한 나날 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저의 요즘근황은 머 달라질것도 없이 다니던 직장 잘 다니고 있고
과거에 하지 않았던 여러 봉사모임도 가고.체험해보고.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분들 모임에도 자주 참석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 홍보를 많이 했는데..많이 오셨을까 모르겠어요..
꿈을 꾼듯한 시간이 지나고 빛과 하나가 되고.먼가 정신이 들었을때는 무엇이 산산이 다 무너지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꿈은 아니였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세상자체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감사와 기쁨만이 지배적입니다.
저는 분명 느끼고 보았습니다.머리꼭대기가 열려 입을 벌리고 있는듯한 낮과밤의 구별도 남여의 구분도.무엇하나 구분되는것이 없었습니다.신은 그저 사랑만 비추고 있을뿐..모두가 신의형상이고 모습들이였습니다.고통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일뿐.신이 만든것이 아니였습니다. 그 출발이 어디서 부터인지는 몰라도.한번도 과거 현재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그 과거를 잊지못해 놓치못해 그것때문에 그것때문에 아니면 이것때문에 하면서 고통스러워 하는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외부에 보이는 모습은 그모습 그대로 있을뿐인데..자신도 그모습 그대로 있음을 알고 편히 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사랑하지 못함에 슬프고 괴롭고 편견이 생기고 사랑받지 못함에 온갖 범죄가 일어나고 미워하고 학대하고 생명을 죽일수도 없는것인데 죽이려하고..모두가 사랑의 존재임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오늘도 움직이고 변화하는 모든형상이 안개처럼 사라졌다 보였다 합니다.상대가 그 어떤 의도로 저에게 왜사냐 물어온다면 그냥 웃지요..그저 말없이 가던길 갈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십시요.._()_

힙노자

2008.11.21 09:04:56
*.226.235.254

빛과 사랑으로.....
그대 가는 길에 축복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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