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계 합

조회 수 1848 추천 수 17 2008.08.18 14:35:59
'그것이라는 한 물건'이 있습니다.
이름 붙이면 사라지고 모양지우면 없어지기에
그냥 모르는 '그것'이 있습니다.

내가 세운 관념,가치, 이미지,....모두가 내려지고
나조차 없는 그곳에
알수없는 '그것'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모르기에
'그것'은 하나될수는 있지만
알수는 없네요.

그래서 단지 '있음'인가 봅니다.
모두가 '있는 그대로' 완전이네요.


카페라떼

2008.08.18 20:09:11
*.224.17.226

제 지금의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글입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0 믿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원장 2019-06-15 1876
369 단식 - 2일째 원장 2012-04-17 1870
368 사랑을 느끼는 가슴.... [2] 원장 2012-12-16 1853
367 어린와자 12장 - 중독(영조정리) 원장 2014-11-05 1851
» 계 합 [1] 힙노자 2008-08-18 1848
365 연기법을 깨닫는 것이 곧 부처를 보는 것이다. 원장 2017-11-14 1835
364 지옥은 없다. 원장 2013-03-08 1806
363 자기로부터의 도피 원장 2012-03-31 1804
362 21일 단식을 끝내면서.... 원장 2018-06-22 1795
361 현재의 나를 보라. 원장 2012-04-25 1795
360 심리치유에 대한 다양한 오해 원장 2013-03-24 1793
359 단식 3일째... [1] 원장 2012-11-19 1791
358 도의 마음 원장 2012-04-18 1776
357 심리와 명상의 차이점 원장 2012-03-27 1765
356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는 것이 의식성장의 시작이다... 원장 2017-08-15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