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계 합

조회 수 1857 추천 수 17 2008.08.18 14:35:59
'그것이라는 한 물건'이 있습니다.
이름 붙이면 사라지고 모양지우면 없어지기에
그냥 모르는 '그것'이 있습니다.

내가 세운 관념,가치, 이미지,....모두가 내려지고
나조차 없는 그곳에
알수없는 '그것'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모르기에
'그것'은 하나될수는 있지만
알수는 없네요.

그래서 단지 '있음'인가 봅니다.
모두가 '있는 그대로' 완전이네요.


카페라떼

2008.08.18 20:09:11
*.224.17.226

제 지금의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글입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0 이 길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 원장 2016-06-16 1102
369 자기식이 바로 업식이다... 원장 2016-06-12 1631
368 진실한 변화와 성장을 향해서... 원장 2016-06-08 930
367 에고의 익숙한 마음을 경계하려면.... 원장 2016-06-08 2804
366 나는 무엇을 ‘나’라고 합니까? 원장 2016-05-28 1083
365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원장 2016-05-23 2369
364 명상이란 무엇인가? 원장 2016-05-22 917
363 그대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입니다. 원장 2016-05-19 973
362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회귀해야 하는 이유.... 원장 2016-05-14 1059
361 부처님이 오신 날에.... 원장 2016-05-14 1026
360 생명의 차오름이 마음의 차오름이다.... 원장 2016-05-13 1063
359 그림자가 빛이 되는 사연... 원장 2016-05-13 995
358 항상 그러했다는 것을.... 원장 2016-05-13 935
357 다름은 그대만의 세계일 뿐입니다.... 원장 2016-05-12 919
356 생명을 구하는 방생이란... 원장 2016-05-04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