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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20대때 부터 자유와 행복이라는 무지개를 쫓으며 수행과 명상이라는 방편을 행하면서 가졌던 몇가지 마음자세들을 적어봅니다.

때때로 힘들고 외롭고 두려울때 이런 나의 마음자세를 새기며 마음을 다시금 추스리곤 하였습니다.
행복과 자신을 찾아가는 길위에서 어둠과 두려움이 업습한다면 이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내가 새긴 명상과 수행자의 마음  --

1) 몸과 마음의 저항과 집착을 멈추어서 이완하라.
2) 조화와 가슴의 사랑은 머리의 이상세계와 아랫배의 현실세계와의 만남에서 이루어진다.
3) 모르는 마음으로 자신을 있는그대로 바라볼때 지혜가 일어난다.
4) 삶의 행복과 기쁨은 외부의 조건의 성취가 아니라 자신을 받아들이는 진실에서 일어난다.

   ---- 수행자의 기본자세  ----

1) 자신이 먼저 모른다는 항상 하심하는 마음과 배우려는 열려있는 마음을 가질때 자신이 안다는 자만을 넘어설수 있다.

2) 물질세계도 중요하지만 지난친 추구는 쾌락과 감각적 욕망으로 이기심을 키우게 된다.
그리고 정신세계의 지나친 추구는 현실의 부정과 되피를 가져와 자신으로 하여금 또다른 에고의 정당성을 강화 시킬수 있기에 모름지기 수행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현실과 이상에 대해 진정 바른 견해로서 이해함이 필요하다.

3) 자신에 대한 정직은 수행자가 자신의 영적성장과 행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성향이 되어야한다.
자신을 합리화 하거나 정당화 시키지않는 스스로의 진실이야 말로 영적발전에 지름길이다.

4) 성실해야한다.
성실이란 정성을 가진 마음으로 현실의 상황속에서 최선을 말한다.
무조건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바를 상황속에 주위와 의견이 맞지않더라도 자신을 믿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감을 말한다.

5) 열린마음을 가져라.
열린마음은 수행자가 자기의 견해나 관념의 틀을 일단 내려놓고 세상과 다른사람들의 세계를 깊게 이해하게 만들어 이를 다시금 자신의 세계와 결합될때 보다 넓고 깊은 관점과 이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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