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가슴이 열리던 날

조회 수 3954 추천 수 89 2007.02.26 02:16:18
***  가슴이 열리던 날  ***

어느날 아침에 눈을 뜨니 물위에 하늘이 담겨있고 산이 담겨있고
나무가 담겨있고 만물이 담겨 있네요.

물가에 핀 작은 꽃송이에도 이름없는 풀에도 모두가 담겨 있네요.
그러자 내가슴에도 모두가 담겨 버리네요.

하늘이 인사하고 산이 웃었고 강물이 얘기 하네요.
태양이 나와 언제나 하나 였다고 얘기 하네요.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에게 물었습니다.
길가에 버려져서 기분이 나쁘지 않은지요.

담배꽁초가 얘기 합니다.
버려졌다고 생각하는것은 너의 마음이지 내마음은 버림이 없다고요.

나무가 얘기 합니다.
‘나무’는 없고 생명만이 있다고요.
그리곤 나무와 생명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밤이 되자 별들이 나를 환영하고 달님이 축하 해주네요.
아련한 찬송이 가슴에서 일어나며 하늘문이 열렸습니다.

모두가 축복입니다.
모두가 축복입니다.
모두가 축복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우리가 가진 사랑의 마음

내삶의 주인은 나이다.

관계의 힘듬과 모르는 마음

자기비난은 삶의고통과 상처를 더욱 가중시킨다.

불안과 강박을 느끼는 사람들

병속의 새를 끄내라

인정받고 싶은 마음

우리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

상처받은 내면의 어두움

사랑엔 고통이 없습니다.

가족최면의 고통 [1]

깨달음 그 환상의 길

가슴이 열리던 날

어느 바람이 전하는 말

하나님을 만난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