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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그 환상의 길

조회 수 3419 추천 수 76 2007.02.26 01:44:53
인생의 여행중에 가장 먼길이 어쩌면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정이라 합니다.
깨달음과 참나를 찾아서 길을 걷는 그대들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찾고자 하는 그것은 기운이나 능력이나 많은 앎과 같이 바깥에 있지 않읍니다.
버릴때 버려지고 없어진다면 그것은 가짜 입니다.

길위에 부처를 만나면 죽여 보시고 조사를 만나면 칼로 베어 보십시오.
죽으면 가짜 입니다.

그 가짜란 부처나 조사가 가짜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내마음안의 부처와 조사가 가짜라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어떤곳에 도달하는것도 새로운 무언가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내면으로 향한 힐링의 길입니다.

자신을 힐링하는것이 가족과 인연된 주위를 살리는길이요
사회와 국가와 인류를 살리는 길입니다.

왜야하면 힐링은 가슴에서 일어나며 가슴의 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을 먼저 치유하는것이 처음이자 끝입니다.

하늘문은 열려있지만 그대가 가진 수많은 카르마의 상처가 그것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그대는 가슴에 힘차게 울리는 그대의 장단을 찾으셨습니까?
아직도 자기장단을 부정하고 종교나 수행방법이나 가르치는 교사의 장단에
춤추고 있지는 않습니까?

깨달음의 환상에 자신을 속이고 에고를 만족시키는 삶을 살지는 않나요?
깨달음과 수행도 심각한 중독입니다.
올바로 내면을 힐링하지 못하고 엉뚱한곳을 쳐다보는 시선은 자신과 주위를
심각한 어둠으로 물들이는 중독증입니다.

가슴깊은 곳에는 그대만의 꽃이 피어 있습니다.
자신을 정직하고 순수함으로 힐링할때 사랑으로만 피는 꽃 말입니다.

길을 가는 그대들이여 가슴에 귀기울여 보셔요.
사랑이 그대를 부르고 있습니다.

그대는 이미 100점입니다.
그대가 그것을 믿는다면 그믿음이 그대를 온전케 할것입니다.

  - 모두를 사랑하는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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