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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못 들어왔더니~~~~~

조회 수 1061 추천 수 0 2008.03.05 10:22:04
며칠 못들어왔더니 읽을 글이 참 많네요~
모임 때 재밌으셨겠어요..ㅎㅎㅎ
저는 진주 가느라~못 뵈서 아쉬워요... 진주서 3년 째 자취하는 친군데
지금 아니면 못가볼거 같아서 갔어요..

뜬금없이 만화를 보는데 지금 밖에 할 수없는 일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지금 밖에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일까.. 돌이켜 보니까
그때 할껄 왜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생기는 일이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지만 못했던일.. 지금 즐겨야하는 일들을 찾아서 하기로 했어요..
그 처음이 진주 가는 건데요.. 놀러간다고 3년 째 말만 하다가..
이제 또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친구도 4학년이라 바빠서 시간이 없을까봐
말 한김에.. 확..갔다 왔답니다..ㅎㅎㅎ
그래도 그 친구가 대구서 놀라와준 친구는 처음이라며.. 감동(?)하더군요..ㅋㅋㅋ
이것 저것 만들어주느라 좀 힘들었을거도 같은데..

그리고 이번 주말엔 또 경주를 간답니다..
친구  동기 엠티가는데 쭐래쭐래 따라가요~ㅎㅎㅎ
친구 하나 말고는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가는게.. 참.. 제가 생각해도 놀라운 변화 인거 같아요.. 예전엔 아는 사람이 많아도 모르는 사람 딱 한명만 있어도 그 모임에 가길 많이 꺼려했는데..  이젠 낯선 사람을 만난다는 긴장과 두려움 보다..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많을까?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즐겁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더 커서 막막 가고 싶더라구요..ㅎㅎ

아마 모임에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자신감이 생긴거 같아요ㅎㅎ

참..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ㅎㅎㅎ 어제는 눈이 왔다가 오늘은...햇살 작렬~~
그래도 봄이라고.. 맘이 신숭생숭해서 옷한벌 질렀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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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08.03.05 11:57:30
*.213.106.48

역시 삥아님답게 마구마구 활력이 느껴지네염*^^*
치마는 입지 않는것이 ~~어떨지! 경추 총각들 상처받을라!^^&

양광모

2008.03.05 12:03:28
*.55.69.17

부럽삼..

폭포

2008.03.05 17:55:31
*.143.80.100

부럽삼..2

봄날의 곰같이

2008.03.05 22:48:33
*.113.156.42

잘 했어요^^ 경주에서 재밌게노세요, 밤에는 좀 쌀쌀하니까 외투 챙겨서 놀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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