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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자르기...비워서 채우는 사랑....

조회 수 1803 추천 수 0 2008.03.02 17:36:54






... 비워서 채우는 사랑 ...



기나긴 그리움속에

채워도 채워도 당신은 언제나

내게 빈가슴으로 다가옵니다.


걷잡을 수 없는 시간속에

마를 줄 모르는 눈물샘은

미움으로 미움으로 마음에 못을 박고

더 그리운 사랑을 퍼냅니다.


당신이 그리워 미움으로 쌓았던 모래성은

하얀 파도에 부서지고...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은

밤하늘에 별되어 쏟아지고...

이내 가슴 애절함은

당신이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당신은 알까

얼룩진 보고픔에

소리조차 낼 수 없는 눈물을...

그리고 한없는 기다림속에

그리움으로 당신을 채워 갑니다.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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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08.03.03 14:09:56
*.213.106.48

ㅠㅠ..넘 아려요! 가슴이...

삥아

2008.03.05 10:09:49
*.229.120.116

한 때 너무 좋아했던 주노 그림이네요.에고....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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