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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등산

조회 수 1201 추천 수 0 2008.01.19 21:18:04
쌀쌀한 날씨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풀겸   계획한 등산길이 이렇게 포근한 날씨로

축복해 주어서 더 없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계곡에 물이 흐른 자국은 투명한 어름으로 햇살에 반짝이고 원장님의 돌덩이 세례에

금이 가며 하얗게 홈을 낸 자욱들이 어릴적 추억까지 떠올리게 합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짐을 느낌니다.

소나무가 빽빽히 드리워진 나무벤치에 앉아 잠시 명상을 하고 나누는 대화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봄날의 곰같이

2008.01.20 23:15:14
*.103.201.139

우와 ! 좋았겠어요~ 저도요즘 자연이 그립다는생각이 자주듭니다, 이번 강의가 끝나면 다시 등산을 시작할려구요, 자연속에서의 명상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전에 제고향집 밤바다 자갈돌에 않아 명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그행복함을 아직도 잊을수가없어요,사람에게서 받은 감동보다 자연에게서 받은 감동이 더 많고 기억에더 오래가는건 왜일까요, 지금도 전 자연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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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ls

2008.01.21 21:44:27
*.213.106.48

오늘도 아침에 산책을 나서는데 갑자기 함박눈니 오데요?
와 좋다고 느끼려는데 비로 변하면서 바람이 붑니다.
어쩔까 하다 나온김에 동래 앞산엘갔는데 다시함박눈이 바람에 날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지요.이런 멋진 그림을 볼수 있음에 감사해봅니다.
감기조심들 하세요~~~

삥아

2008.01.21 21:58:55
*.229.120.116

저도저도 가고 싶었는데.. 주말엔 가기가 힘드네요... 우째 평일은 한가한데..주말에만..일이 있다는..ㅎㅎㅎ 좋았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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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ls

2008.01.22 01:02:58
*.213.106.48

그럼 핑아님을 위해서 평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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