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8 기 명상과 자기최면 강의' 를 들었다.

사실 강의라고 하기에 많은 궁금증이 있었던게 사실이였다,

복잡하지나 않을런지, 회사에서 사외교육 같은것을 매년 받아보지만 그때에 심정처럼,

낯선 사람들속에서 과연 자신의 내면과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수있을까 등등

그러나 모두 부질없는 나의 조바심이고 걱정이었단걸 알았다.

웬지 처음보지만 낯설지 않은느낌, 참 신기했다...

아홉분에 그림과 얘기를 들으면서 나 자신에 모습을 보는것같았고,

그렇게 자신에 얘기를 한다는것이 쉽지않았을텐데 정말 많은용기가 필요 했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정작 마지막 내차례 에서는 그런 생각들을 하다 나자신에 얘기는

정리가 되지도 않아 횡설수설 했지만^^

. . . 오늘난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마음깊은곳에서  뭉클한 감사함이 밀려옴을 느꼈다.

부디  8기 분들이 진정한 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되시길 바라며,

웬지 아까부터 이글을 쓰면서 기분이 좋은건왜일까 ,

잘될거라는 확신이 든다.

앗 !! 숙제해야한다  108배  이번에 방석을 단단히 깔아야겠다^_____^

8기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