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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비님이 오시면
괜스리 그리움,서러움,외로움에
삶을, 고독을 파고들어
그안이 내자리인냥 헤어날줄 몰랐었는데
내안의 나를 만난뒤부터는 비님이나 앙상한 가을 풍경이나 손끝이 갈라지도록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노인의 모습이나
참 귀엽고 고운 자태로 제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사랑받는 존재들이여,사랑주는 존재들이여 누릴지어다,신의 넘치는 축복을...
2007.12.28 16:23:38 *.230.3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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