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동생이 이상한 종교를 믿다가 그들의 교리에 빠져서 정신적으로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나 봅니다.

심리적으로 환각과 환청은 정신분열에 해당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내면에 자신의 중심이 없거나 마음이 여리고 그로인해 두려움이 많다보니 무언가에 의지하고 의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면의 두려움과 불안은 우리로 하여금 무언가 안전한 것을 붙들거나 집착하게 되며 이런 사람들의 성향을 이용해서 그들의 내면에 더욱 두려움을 심아주는 것이 사이비종교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사이비와 올바른 종교의 차이는 그들의 교리와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주는가 그렇지 않으면 사랑을 많이 심어주는가에 있지 않나합니다. 두려움을 키우는 교리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중심과 자아의식을 놓게 만들어 교리가 만든 환상에 빠지게하며 그것이 환각과 환청으로 들려게 하기도 합니다.

환각과 환청이 많이 심하면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어느정도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치료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자기중심을 잡아야겠지요.

현실을 회피하는 마음과 두려움을 피하려는 마음이 환각과 환청을 만들지요.

나중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먼저 전화로 무의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