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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6 10:51:12 *.230.3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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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작년부터 많이 불편해셨다고요.
미용님의 글로는 전체적인것을 판단하기는 힘이 들지만 가능성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물른 점집이나 무속인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문제의 촛점을 빙의나 신병으로 판단하여 굿을하라고 할것이고 신경과의 경우에는 마음의 힘듬을 나름대로 우울이나 불안증이나 강박증등으로 여러가지 진단을 내릴것입니다.
자세한것은 상담을 진행해 보아야 알겠지만 그동안 어머니의 삶은 많이 눌려있었고 참아왔으며 자신을 많이 돌보지 못한것 같네요.
작년에 어떤계기 인지 알수없지만 어머니의 지탱해오던 마음이 무너진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나 약한상태라 어머니 자신조차 자신을 어찌할수없어 그동안 살면서 눌려왔던 불안의 마음이 한꺼번에 올라오는것 같네요.
자세한 상황은 어머니를 뵙고 상담을 해보아야 알겠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상담예약을 하시고 함께 방문해주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