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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울해 지고 자신이 없어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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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털목도리 |
201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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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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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
2007-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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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치료를 쫌 받고싶은데요 ..(술로 인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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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zksl |
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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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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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수 |
201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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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로 인한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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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2016-10-17 |
6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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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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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ry1991 |
20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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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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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
2007-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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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좀 드릴게요.(어머님의 의부증과 망상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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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aa |
2010-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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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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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녀 |
201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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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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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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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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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두 |
2011-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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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질문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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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
2011-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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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우울로 인한 자신감의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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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 |
201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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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자신을 잘 압니다. - 얄랴리얄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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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2011-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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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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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2009-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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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컴퓨터의 프로그램과 같이 선별해서 지워버릴수는 없습니다.
기억을 지우려고 할수록,생각하지 않으려 할수록 기억은 더욱 집착되어 온통 머리속에 지우려는 그기억들만 가득하게 되지요.
한사람에 대한 기억보다는 그기억에 묻어있는 감정이 사실은 우리를 힘들게 하지요.
한사람에 대해서 아무리 기억 나더라도 감정이 정리되고 마음에 상처가 남아있지 않다면 그기억은 그냥 기억일뿐 아무것도 아닌게 되지요.
제이님이 힘들어하는것은 상대에 대한 머리속의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상대와 가진 감정의 상처이기에 그힘든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사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억을 선별해서 지울수는 없지만 그기억속의 상대에 대한 감정과 상처는 정리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