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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에게....

조회 수 1434 추천 수 0 2012.12.10 12:03:59

 

 

내마음 나도 몰라,

나는 생각에 얽매이고, 감정에 휘둘리고,

기억에 사로 잡힌다.

 

나를 만나고 돌보기 보다,

너를 만나고 너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과 눈치가

나를 불안하게 한다.

 

과거나 미래는 없다.

언제나 그것을 들면 그것은 지금 이자리 이순간의 현실이 된다.

그러기에 잠들지 말고 지금에 깨어있어야 한다.

잠들면 기억이 생각이 감정이 나를 깊이를 알수없는 어둠안으로 몰고간다.

하지만 깨어있는 지금 이곳은 언제나 새롭다.

 

잠들어 있는 나는 꿈꾸고 망상한다.

깨어있는 마음은 새로움으로 충만하다.

선택은 언제나 내것이지만

나는 선택권자가 아닌 것 처럼 습관의 무지에 빠진다.

 

지난간 너, 지나간 사건들, 지나간 행동과 말....

지나간 자리에는 흔적이 없지만

없는 곳에 흔적을 붙들고 얽매려 하는 '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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