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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회 수 3462 추천 수 0 2012.07.17 17:29:18

안녕하세요,

청소년 상담에 대해서 검색을 하니 심리 상담센터가 있더군요, 아이에 대해서 상담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6학년입니다. 사춘기고요.성격이 예민하답니다. 모든 것을 귀찮아 합니다.

소변도 조금씩 자주자주 눕니다. 예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예민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입안에 침을 삼키지 아니하고 모아서 아무렇게나 내뱉고 합니다.

침을 바로바로 삼키지를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습관으로 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더럽다고 옆에 가지도 못하고 본인 물건도 만지면 더럽다고 물로 씻곤합니다.

본인 방에 들어가서 물어 볼려고 문을 열면 더럽다고 물을 뿌리곤 합니다.

옷장에서 자기 옷을 꺼내 입는데도 계절 별로 정리해 놓고 메모도 해 놓았는데도  입을 옷이 없다고 다 꺼집어 내놓고 방안에 한가득... 쓰레기도 아무렇게나 이게 더러운 것인지 아닌지 인식을 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앉아 있어도 학교에서도 연필로 지우개를 파고 ...낙서를 하고...학원도 싫어서 안다니고, 학교 마치고 집에 오면 본인 방에서 컴퓨터에서 저장해 놓은 프로그램을 큰 소리로 보면서 나오지를 않습니다. 대화를 하자고 하면 짜증을 많이 내고, 잔소리 하지 말라고, 혼자 말로 중얼중얼 한답니다....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원장

2012.07.18 10:09:01
*.54.179.42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따님이 초등 6년인데 사춘기인지 여러가지 안하던 행동이나 짜증등으로 대화가 어렵고 힘든가봅니다.

 

저희 센터는 나이 어린 청소년 상담은 잘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마 청소년만을 전문적을 다루는상담센터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위의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따님의 문제는 아마도 예민함으로 인한 타인에 대한 지나친 의식과 긴장과 불안한 마음이 아닌가합니다. 위의 여러가지 행동들은 불안으로 인한 자신만의 긴장을 풀려는 행동들이 아닌가합니다.

 

나이어린 청소년들은 아직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불편한 감정에 대한 소화가 덜 되기 때문에 청소년에 맞게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할수 잇는 상담센터를 찾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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