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발표나 남 앞에 설 때면 심장이 뛰고, 손이 떨리고, 목소리와 심지어 다리까지 떨려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발표공포증은 대부분 내면의 두려움이 만드는 긴장과 불안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그런 자신을 들키기 싫어서 더욱 남을 의식하고 눈치보면서 자신의 그런 모습을 저항하고 방어하게 되면서 증상을 더욱 키우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님의 경우 외적으로는 중학교때 책 읽으면서의 경험 때문이라고하지만 실제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 갈 때쯤 님은 자신을 인식하는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남들과 다른 자신을 들키지 않으려하거나 숨기려는 마음에서 이런 불안들을 키워왔는지도 모릅니다.

떨림은 단지 내마음이 불안하고 긴장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힘들어 하고 있다는 표현일 뿐인데 님은 이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기 보다는 남들을 더 많이 의식하면서 그들이 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는지도 모릅니다.

상담은 님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재의 고통에 대한 이해를 줄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로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