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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중독

조회 수 3223 추천 수 103 2007.01.16 12:32:00
김화자 *.142.94.237
술을 먹으면 목소리가 커지면서
난폭해지는 면이 있고
잠을 자지않고 자꾸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자꾸 애기하고

힙노자

2007.01.16 13:46:16
*.231.124.40

중독에는 여러가지가 있읍니다.
술.도박,약물.섹스,쇼핑.종교.등 많은 중독이 우리의 삶과 영혼에 흔적을 남기고 주위사람들을 고통으로 밀어 넣읍니다.

중독은 현실의 삶과 내면에 일어나는 고통으로 부터 도망가는 도피의 방법이지요.

중독은 우리의 기분을 일시적으로 전환시켜주며 재미와 흥분의 도취적 황홀경에 몰입시켜 진정한 현실의 삶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 기분전환은 현실을 부정하게 하며 삶을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올뿐 입니다.

술을 먹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난폭 해지는것은 잠재의식의 억눌린 분노가 술을 통해서 풀려나기 때문입니다.

중독은 자신의 무의식에 깔린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받아들여질때 풀수가 있읍니다.

중독자에게는 그것만이 현실과 무의식의 고통으로 부터 도망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중독을 벗어니기 어렵읍니다.

술중독을 가진 상대가 진심으로 내면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행위를 변화시키려고 하기보다는 상대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입니다.

사랑이 모든 변화의 시작이자 끝이 되겠죠.

술을 먹는 상대를 판단하지말고 상대의 무의식적 메세지를 이해 할수는 없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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