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3년이라는 기간동안 사귄 남친과 헤어졌는데 과거 함께 했던 기억들 때문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이 많이 힘든가 봅니다.

먼저 최면으로 기억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기억이란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을 본인이 현재에서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지요. 스스로 문제가 별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것을 붙잡지 않겠지요. 하지만 문제가 본인의 인생에 중요한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붙잡고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3년이라는 오랜기간 함께 한 남친과의 이별은 본인의 인생에 너무나 중요한 사건이기에 그만큼 상실감과 아픔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아픈것은 과거의 기억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는 함께하지 못한다는 상실감의 문제이지요.

그러기에 기억을 지우려는 마음보다는 가슴이 느끼는 내면의 상실감과 공허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이별의 아픔을 더욱 빨리 치유하고 새로운 인연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최면으로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상실감과 그렇게 헤어질수밖에 없었던 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자 한다면 상담을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기간과 비용의 문제는 전화로 연락을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