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참석한 모임..새로운분들도 만나고 계속봐왔던 사람들도 만나고
암튼 이래저래 풍요로운만남을 가지고 돌아와서 넘넘 행복하답니다!♡
한번씩 모임에 참석할 때 마다 한층 성장해 가는 저의 모습에 뿌듯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을 들으며 저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기도 하네요.
암튼 요번에 또 잠깐 허우적대다가 저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중에 ..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는..
법인님의 말씀이 기억나요
지금 이런 저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조금 나아졌다 싶은데 가다보면 또 힘들어서 허우적 대고 ..또 어느순간 다시 일어서서 가고있고..
신기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ㅋㅋ
요번에 한참 제가 또다시 우울하다는 마음으로 힘들어 할때...
그당시에는 저의 아픔이 가장 큰 것인마냥 허우적 허우적 거렸었는데..
빠져나와서 저를 관찰하고 법인님의 말씀과 종합해보니깐...
나자신을 '판단하고 평가'한게 아닌가 하는....말처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야
좋겠지만. 막상 실제 생활에 부딪히고 살다보면 무의식의 습관이 거대한 폭풍우처럼 확 올라와서
거기에 휩쓸려버린다는....
그리고..
'행복만을 쫓으려는 마음도 집착이고. 어둠을 회피하려는 마음도 집착'이라고 하셨잖아요 ..
막상 어둠이라는 감정이 내 안에서 지배하면 참 보기싫고 피하고 싶은마음이 먼저 올라오는 것같아요..
그걸 딱 받아들이고 놓아주면 맘이 편안해지는데,,
그런 어둠의 감정을 피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힘들도 무기력해지고...
참 신기한게 그렇게 힘들어 하다 인간극장을 우연히 보고 딱 제 마음이 일어선게 아니었나 싶어요.
사람마다 마음이 변하는 '기회'는 다 찾아오는게 아닐까요...?(이건 제 생각인가..ㅋㅋ)
암튼 인간극장을 보구 ....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기 나온 주인공 부부는 주위 사람들이 보면 이해못하기도 하고 평범그자체였지만
너무 진심으로 우러나오게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 하는거에요~~순간 감동의 눈물을 ㅜㅜ
그리고 젤 중요한 포인트!
'생각과 느낌,감정을 구분하기...'
이제 제가 실생활에서 많이 연습해야할 과제인 것 같아요^^;
이래저래 요약을 해보았어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서 흠....
그럼 모두들 파이팅 ♡
ㅋ 낼이 어떨지는 사실 모른답니다.
아무리 생각으로 가늠을 잘해도 생각데로 되지 않는것도 삶인듯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덜 두려운건 제 주위에 저를 사랑해 주는 지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함께
하고 있으니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센터는 시끌시끌 입풀고 가슴푸는 소리요가?들로 신났었답니당 ㅋ ㅋ
담에도 소중한 경험 나눠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