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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 모임 후기

조회 수 2524 추천 수 0 2010.09.13 21:34:31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더위에 지친 몸을 씻어주네요.

이런 날씨에 감기조심들 하시고 담 모임에 꼭 뵈어효~~

명절전이라 이런 저런 일들로 많이들 못오신다고 연락이 오시면서

조금은 아쉽고 힘이빠졌더랩니다.

 

그래도 신나게 원장님 열강하시고 나름 자신들의 내적 성장을 삶에서 이루시는 분들의

질문과 나눔으로 늦은 시간까지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면 먹자고 아껴두었던 떡볶이에 비벼먹은 밥맛은 넘넘 맛있었습니다.

ㅋ 저만그런건가효~

항상 원장님의 강의는 명쾌하고 명쾌하지만

삶에서 얼마만큼 쓰여져 깨달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느냐가

중요한듯 합니다.

 

유머와 삶의 진지함이 아주 잘 어우러 지는 거인의 잠님의 입담에 다들 까르르 넘어갔구요.

수홍님의 수줍은듯 어색해 하시던 전전주와는 다르게 편안한 자기주장과 경험들을

소신껏 나눠주셔서 잼었습니다.

 

바쁜 생활로 올만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분홍공기님의 맛나는 포도는 잘먹었습니다만

너무 수척해지셔서 안스러웠습니다.

담에도 오신다면 맛나는거 준비할께염 ㅋㅋ

 

사랑하는 차 돌이님! 요즘 만나면 내가 으르렁거리지만  그만큼 아끼기때문이기도 하다는거,

사랑합니다.

 

높새님의 차를 타고 집까지 편하게 오면서 또다시 높새님의 따뜻한 부드러운에너지에 감사했습니다.

좋은 인연 꼭 만나시길 기도할께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나누는 명절되시고 복받으세요.~~

 


분홍공기

2010.09.16 15:45:59
*.115.189.132

다음 모임에는 비가 오지 않겠죠?

늘 모임에 비와 함께 간 것 같아요! 하하

제법 가을의 모습이 대구에도 온 것 같아요,

맛있는 떡볶이 담에 또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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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10.09.18 19:26:35
*.228.194.141

ㅋ 분홍공기님이 잘먹어 준다면야 마이마이 해줄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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