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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62
1월 18일 저녁 6시쯤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이 학원에 가던중이었는데 서있는 제차를 발견하지못한
티코차량에 뒤를 받쳤습니다.
당시엔 비도 오고 있었고 차도 심하게 망가지거나
하지않아 다음날 밝은때 얘기하자고 연락처를 요구했습니다.
한데급하게 나오느라 제휴대폰은 두고온 상태였고 학원시간이 급하다보니
깊게 생각도 못하고는 제폰에 전화를 걸겠다는 그분에게 제번호불러주고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상대번호가 들어와 있지 않았습니다.
제 앞에서 전화하는 시늉만하고 도망을쳐버린겁니다.
곧장 뺑소니로 경찰에 신고하고,그운전자 행동이 너무 괘씸하고 분하기도 해서 백방으로
알아보았지만 얼핏본 차번호는 기억도 안나고 답답해 죽을지경입니다.
허리도 안좋아 물리치료까지 다니다보니 꼭 잡고 싶은생각에 문의드립니다.
다소 황당하더래도 이해해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상대를 믿고, 님의 연락처만 주고 상대의 연락처를 받지 않았는데, 상대가 연락처를 주는 시늉만 하고 연락이 없어서 마음이 괘심하고 분하여 차번호를 기억하려는데 잘 되지 않아서 답답한가 봅니다.
차번호에 대한 최면으로 기억으로 되살리는 문제는 님의 의식속에 얼마나 깊게 저장되어 있는가에 따라 쉽게 되살릴 수도 있지만 최면으로 잘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면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