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행사 외에는 음식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겠노라 다짐하며 조금씩
자리잡으려는 순간 또 무너지는 특별한 일들이 왜그리 많은지..
토요모임때 실컷,오늘은 아들 생일이라고 낮부터 밤까지 놀고 먹고,
입은 즐거운데 마음은 또 줄넘기 1000번 추가 생각에, 아랫배에선 고기보시에 부글부글 난리가 났네요...&
비도 그치고 비온뒤의 맑은 공기도 마실겸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와~ 덩그런 달님이 어찌나 밝고 탐스럽던지..
밤바람은 살랑 살랑 간지럽히듯 스치며 숨통을 확~ 트여주네요.
안녕히들 주무시고 모든 님들 좋은 꿈 꾸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