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목련꽃

조회 수 5726 추천 수 0 2011.03.20 13:22:10

끝나지 않을듯 거센 바람과 추위가

어느세 아름답고 곱고 부드러운 봄의 자연요정들에 항복을 하였나 봅니다.

 

묵은것을 씻어내듯 곱게 내리는 비님의 사랑에 가슴이 일렁입니다.

 

잎은 다 떨어지고  죽은듯 앙상하던 목련나무에 딱딱한 봉우리를 뚫고

수줍은듯 얼굴을 내 놓았습니다.

 

그토록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며 껍질속에서는 생명을 창조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더, 더 제 가슴이 행복으로 일렁입니다.

 가슴을 열고 사랑으로 일렁이게하는 자연의 요정들과 함께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저희 홈피를 찾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5] 관리자 2008-03-24 77827
공지 <나를 꽃피우는 치유 심리학>이 출간되었습니다. imagefile [5] 성원 2009-12-21 85131

"나를 꽃피우는 치유 심리학"을 읽고서........

불교의 8정도에 대한 이해

  • 원장
  • 2011-10-29
  • 조회 수 6115

젊은층 의 우울증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성원
  • 2011-05-11
  • 조회 수 5832

목련꽃

  • 성원
  • 2011-03-20
  • 조회 수 5726

재미있는 얘기 - 애인,친구 마누라 구분하는 방법

즐거운 명절인사 imagefile [2]

  • 성원
  • 2010-09-13
  • 조회 수 5445

태극기... imagefile [3]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잘 말하는 방법

녹현 [2]

감정선언 - 우울에서 탈출

웃음의 심리효과

싸이코 패스란 무엇인가? image

  • 원장
  • 2013-09-08
  • 조회 수 5215

대인공포증에 대하여

나도 갱년기 우울증인가?

  • 원장
  • 2011-04-15
  • 조회 수 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