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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새해인사,

조회 수 2312 추천 수 0 2011.02.10 10:52:53

새해라고 하기엔 이제 구정도 지나도

많이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이렇게 소식 전해요 ^ ^

잘지내셨어요?

찬 겨울바람도 이제는 조금 가벼워져서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방학중에 대학원 수업한다고 끝나고 설 전에 한번

가려고 계획했었는데..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는 건 뵙지 못했지만 그래두 많은 식구들이 있고

함께 그 시간을 견뎌내서 큰 슬픔이라기보다는 가족이라는

정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다시 개학해서 학교로 돌아왔고 이제 새 학기를 시작하고

또 다시 분주한 모습입니다. 몇일전에 학교에 그만둔다고

소식을 전했어요, 몇일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론을 내렸는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서 다시 생각했지만 자신이 없었어요,

일은 저질렀는데..이제 수습할 생각이 막막합니다. ㅋㅋ

친구들이 나이 29에 대책없다고 시집이나 가라고 핀잔을 -_- 흐흐,

 

아마, 센터에 얼굴뵈러 갈때도 대책없이 갈 것 같습니다 ㅋ

다음주면 봄방학이에요, 봄은 아직 저만치 멀리만 있는 것 같은데

봄이라는 단어가 너무 낯설어요!

아직은 감기를 단속할때이니, 원장님, 성원님 다들 건강 조심하구

센터가서 뵈요 ^ ^


원장

2011.02.11 11:36:01
*.228.254.143

많이 보고 싶었는데 소식이 뜸해서 궁금했습니다.

월수금 낮에 언제던 시간되면 놀러오시길.....

profile

성원

2011.02.11 14:15:33
*.54.179.33

바쁘고도 많은 일들을 격으셨네요.

자주는 못뵙지만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시간되실때 대책없이 오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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